셀렙들의 취향별 비키니 스타일

황기애

이제는 벗어도 될 때! 셀렙들이 선보인 비슷한 듯 다른 비키니 룩 퍼레이드

SNS에 올라온 셀렙과 인플루언서들의 과감한 비키니 룩이 부러웠던 이들이라면 주목. 손바닥만 한 크기라는 건 변함이 없지만 은근히 다른 디자인과 패턴, 컬러에 따라 스타일이 바뀔 수 있다. 비키니에 더해지는 액세서리 레이어링과 커버 업 아이템까지, 해변과 수영장에서 그 누구보다 돋보일 스타일링들을 눈 여겨 볼 것.

엘사 호스크 – 플라워 걸

 

미니멀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만 선호할 것 같은 모델 엘사 호스크의 의외의 비키니 취향. 앙증맞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걸리시한 무드의 수영복을 선보였다. 핫 핑크, 옐로 등의 사랑스러운 컬러와 꽃 무늬가 만나 엘사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더욱 돋보인다. (@hoskelsa)

지지 하디드 – 빈티지 히피 스타일

보헤미언 풍의 패턴 비키니를 입은 지지 하디드는 평소 즐겨하는 독특한 액세서리로 비치웨어를 완성했다. 지지가 지닌 독특한 분위기와 더해져 70년대 히피 분위기가 물씬 난다. (@gigihadid)

켄달 제너 – 베이스볼 캡 스타일링

켄달이 비키니를 입는 법은 간단하다. 비키니 자체의 스타일은 다양하지만 언제나 마무리는 베이스볼 캡이라는 것. 커다란 챙의 플로피 햇에 비해 뜨거운 햇살을 가리기엔 턱없이 부족해 보이지만 캐주얼한 룩을 즐겨 입고 거추장스러운 스타일을 싫어하는 평소 그녀의 스타일과 일맥상통한다. (@kendalljenner)

카일리 제너 – 컬러 포인트

요즘 섹시와 청순 스타일을 모두 섭렵한 카일리 제너는 비키니 취향에 한에서는 여전히 볼드한 글램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녀의 볼륨 넘치는 보디라인을 드러내기에 제격인 쨍한 컬러감의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모노키니. 최근 언니, 킴 카다시안의 스킴스의 비키니를 애용 중.  (@kyliejenner)

니콜라 펠츠 – 미니멀 럭셔리

언제나 정도를 지키는 니콜라의 스타일링. 어느 한쪽으로 너무 과한 스타일을 피하는 세련된 룩을 선보이는 니콜라는 클래식한 블랙 비키니를 선택했다. 컬러는 같지만 아래, 위가 디자인이 다른 아이템을 매치해 진부함을 피하고 시크함을 더했다. (@nicolaannepeltzbeckham)

헤일리 비버- 스웨그 넘치는 힙스터

비키니 위에 톱을 즐겨 입는 헤일리. 그때 그때 분위기에 따라 티셔츠나 탱크 톱 등의 커버 업 아이템을 매칭하길 좋아한다.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굿! (@haileybieber)

두아 리파 – 심플 패턴 비키니

프릴이나 리본 같은 로맨틱한 장식은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에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심플한 비키니를 선호하는 두아 리파. 심플한 삼각형의 비키니 톱 위에 드레스나 셔츠 등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커버업 패션도 참고할 만하다. (@dualipa)

레오니 한느 – 핑크 로맨틱

멀리서도 한 눈에 띌 핑크 컬러의 코르사주 장식의 원피스 스윔웨어로 바비코어 룩을 선보였다. 볼드한 핑크 프레임 선글라스로 더욱 드라마틱한 바비 패션을 완성한 레오니 한느. 로맨틱한 휴가에 제격일 듯. (@leoniehanne)

소피아 리치 – 럭셔리 리조트

올드 머니 패션, 콰이어트 럭셔리, 그녀를 지칭하는 패션 수식어들이다. 또한 요즘 가장 핫 한 트렌드이기도 한 소피아 리치의 클래식한 스타일링은 해변에서도 예외는 없다. 심플하면서도 엘레강스함이 느껴지는 랩 스커트 혹은 프린트 팬츠 등을 비키니와 매치했다. (@sofiarichiegrainge)

타마라 – 하이엔드 로고 플레이

샤넬, 루이비통, 구찌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의 로고나 패턴이 잘 보일 것. 타마라가 비키니를 고르는 기준이다. 매일 다른 브랜드의 로고가 돋보이는 수영복을 골라 입을 수 있는 그녀의 옷장이 그저 부러울 뿐! (@tam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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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디터
황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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