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나는 조합! 셀린의 디너 파티에 초대된 뷔, 박보검, 리사

황기애

칸 영화제에 맞춰 열린 셀린의 프라이빗한 디너에 에디 슬리먼의 친구들이 뭉쳤다.

중국 배우 장징이와 함께한 리사, 박보검, 뷔

지난 22일,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의 남부 해안 지역, 코트 다쥐르의 뒤 캡 에덴-록 호텔의 밤이 화려한 별빛이 아닌, 별처럼 빛나는 셀렙들로 채워졌다. 한국에서는 에디 슬리먼의 친구이자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셀린 걸 리사, 셀린 보이 뷔와 박보검이 참석했다.

며칠 전 파리를 떠나 니스 공항에서 포착되어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던 뷔, 김태형. 자유롭던 파리에서의 일정을 뒤로 하고 본캐로 돌아와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션의 모습을 선보였다. 올 블랙으로 이뤄진 착장은 비즈 트리밍이 된 리본 장식이 달린 짧은 길이의 재킷이 포인트. 우수에 찬 듯한 헤어 스타일과 한데 어우러져 프렌치 감성 가득한 디너 룩을 선보였다.

BTS 뷔의 파리지엔 패션 3종 세트

리사

에디 슬리먼이 가장 잘 하는 인디 슬리즈 풍의 패션을 선보인 리사. 반짝 반짝 빛이 나는 블랙 앤 실버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와 그 안에는 러플 장식의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해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박보검

 

부드러운 소년미는 잠시 한국에 두고 온 듯, 시크함이 뚝뚝 떨어지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의 박보검. 터프하게 세운 헤어 스타일과 브라운 톤의 화려한 턱시도 재킷, 그 안에 블랙 셔츠와 팬츠를 입었다. 가슴까지 풀어 놓은 블랙 셔츠 안으로 비치는 화이트 톱과 골드 네크리스, 그리고 청키한 버클 벨트가 바른 청년 박보검은 살짝 내려놓고, 락앤롤 스타일의 아주 조금은 방탕한, 그래서 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BTS 뷔의 GRWM for 셀린느

리사의 GRWM for 셀린느

박보검의 GRWM for 셀린느

프리랜서 에디터
황기애
사진
CELINE CANNES 2023 DINNER AT EDEN 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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