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졸리와 함께 나눈 마지막 추억 정리

노경언

LA 대저택 500억 원에 매각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살았던 LA 대저택을 처분한다.

과거의 추억을 묻고 곁에 있는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의 새출발을 위한 초석인걸까?

그는 최근 LA 로즈펠리즈의 저택을 한화 약 500억 원에 매각하며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나눈 모든 조각들을 정리하는 듯 보였다.

두 사람의 측근은 “그들은 거의 함께 살고 있으며, 이네스 드 라몬은 항상 피트의 집에 머물고 있다”며 “새로운 삶을 산다면 당연히 브래드 피트와 졸리가 살던 집에서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가 매각한 이 저택은 과거 배우 카산드라 피터슨에게 21억원을 주고 구매한 것이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2016년 이혼하기 전까지 자녀들과 함께 살던 곳이기도 하다.

피트는 영화 ‘바비론’의 애프터 파티에도 이네스를 대동해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진지한 관계임을 알렸고, 두 사람은 최근 멕시코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영원한 빵 오빠, 브래드 피트의 연애사

브래드 피트-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열애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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