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니콜라 펠츠 고부갈등 해결 노력 중?

노경언

꾸준히 도마 위에 오르는 불화설

브루클린 베컴 & 니콜라 펠츠

소문으로만 들리던 빅토리아 베컴과 니콜라 펠츠의 고부갈등은 사실인 듯 보인다.

얼마 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빅토리아 베컴이 며느리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한 것.

그녀는 “자녀들에게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아버지, 어머니로서 조언을 해주고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을 양육하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아이들은 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우리는 그냥 아이들을 지지하고 사랑하기 위해 거기에 있으면 된다”고 두루뭉술하게 설명했다.

이들의 고부갈등 루머는 지난 4월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의 결혼식에서 시작됐다. 니콜라 펠츠가 시어머니이자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의 드레스가 아닌 발렌티노의 드레스를 선택한 것.

이후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둘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빅토리아 베컴은 이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다.

로미오와 크루즈 베컴이 파티 당일 업로드한 사진

그런데 얼마전, 빅토리아 베컴이 영국 런던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칵테일 파티를 열었는데 베컴 가의 자녀들이 이성친구까지 대동해 파티에 참석한 반면 브루클린과 니콜라 펠츠만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고부갈등 루머가 재점화되기도 했다.

둘 사이에 보이지 않는 깊은 갈등의 골이 있는 걸까?

불화설에 대해 누구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지만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거나 소셜미디어에서 서로 소통하는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아 팬들은 그저 짐작만 할 뿐이다.

혼인 서약문을 타투로 새긴 브루클린 베컴

브루클린 베컴의 꾸안꾸 커플룩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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