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서약문을 타투로 새긴 브루클린 베컴

노경언

오른쪽 팔뚝을 가득 채운 사랑의 맹세

브루클린 베컴이 최근 범상치 않은 타투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대문짝만 한 오른쪽 팔뚝 사진은 무언가 빼곡히 쓰인 문구였는데, 알고 보니 이는 그가 니콜라 펠츠와 결혼 당시 작성한 혼인 서약문.

혼인 서약문에는 “니콜라, 당신이 복도로 걸어 들어올 때 난 숨이 멎었어. 당신은 오늘 밤 언제나처럼 너무 아름다워”라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표현할 방법이 없네. 당신을 보면 내 미래가 보여. 그리고 매일같이 당신에게 사랑에 빠져”라며 과연 헐리웃 계의 최수종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평생 아내 한 사람만을 사랑할 것을 다짐한 서약문을 타투로 새길 만큼 단단해 보이는 그의 귀여운 팔불출 행보가 쭉 이어지기를!

브루클린 베컴의 꾸안꾸 커플룩

반지 자랑은 니콜라 펠츠처럼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brooklynpeltzbeck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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