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기다려지는 매주 금요일
지난 29일,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피날레를 장식한 ‘파친코’가 시즌 2로 돌아온다.
‘파친코’의 기획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수 휴는 “이 끈끈한 생명력을 지닌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없이 기쁘다”라고 시즌 2 제작 확정 소감을 밝혔다.
1900년대 초 한국을 배경으로 한 ‘파친코’는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향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다. 강인한 여성 선자의 시선을 따라가는 ‘파친코’의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선자가 어린 아들의 도움으로 체포된 이삭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나왔다.
시즌 2 역시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제작된다. 미디어 레즈가 새롭게 제작하고 리뉴얼하는 애플 오리지널 콘텐츠들과 함께 서비스된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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