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청정지역이 된 뉴질랜드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가 가장 먼저 코로나와의 사투를 끝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6월 8일 “마지막 코로나 감염자 1명이 회복을 했고, 신규 감염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아 뉴질랜드에는 감염자가 이제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종식과 같은 의미다.
미디어들은 ‘0(제로)’ 숫자를 강조하면서 이와 같은 기쁜 소식을 알렸다. 또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경보체제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 어디서 또 다시 발생할지 모르니 뉴질랜드는 끝까지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디지털 에디터
- 진정아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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