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쁘앙의 17SS 컬렉션을 소개한다. 웨스앤더슨 감독의 영화 <문라이즈킹덤>과 제인 캠피온 감독의 영화 <브라이트 스타>, 고갱이 마르키즈 제도에서 생활하던 때의 감정, 사진 작가 로베르 드와노가 팜스프링스를 촬영한 책, 해변 사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사진 작가 마시모 비탈리의 사진, 화가 로렌스 슈나이더에게서 영감을 받은 6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모든 아이템들은 편안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키즈룩을 연출하기 좋다. 특히 마르키즈 섬의 화사한 색채를 담은 옷들은 코 앞으로 다가온 봄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 에디터
- 금다미
- PHOTOS
- @bonpoint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