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글램록의 대명사이자 70년대 히어로 데이비드 보위(Davie Bowie)가 암으로 우리의 곁을 떠났다.
데이비드 보위는 팝과 스타일의 역사를 빛낸 아이콘이자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동시대 감각을 잃지 않았던 늘 현재진행형인 뮤지션이다. 암으로 투병하는 가운데도 뉴욕의 젊은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새 앨범 <Blackstar>를 사망 3일 전 발표하기도 했다.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에서 열렸던 그의 아카이브 전시 <David Bowie Is…> 의 비주얼을 통해, 자신의 별로 돌아간 이 Starman을 만나보길.
- 에디터
- 황선우
- 포토그래퍼
- 배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