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나스의 '에프터글로우 립 밤'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2019 S/S BEAUTY BOOK – NARS

2019-03-06T18:28:54+00:002019.02.25|BEAUTY, 트렌드|

정청솔이 입은 살굿빛 재킷은 Bride and You, 윤선영이 입은 분홍색 재킷은 MSGM 제품.

BEAUTY NOTE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피부 톤과 고른 피붓결을 만들기 위해 쉬어 글로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양 볼에는 리퀴드 블러쉬(섹스어필)를 톡톡 두드려 펴 발랐다. 촉촉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입술은 에프터글로우 립 밤을 여러 번 덧바른 것. 모델 정청솔(위)은 섹스 심볼, 모델 윤선영은 뱅뱅 컬러를 발랐다. 모두 Nars 제품.

 

Nars 에프터글로우 립 밤 (텐더 이얼즈, 뱅뱅, 섹스 심볼, 히든 플레저) 각 3g, 3만7천원.

빛의 잔상

저물녘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잔잔한 저녁 노을의 찬란한 빛이 입술에 내려앉는다면? 나스 ‘에프터글로우 립 밤’이 그렇다. 지난해 오르가즘 블러셔 특유의 오묘한 피치 핑크의 반짝임을 그대로 닮은 ‘에프터글로우 립 밤(오르가즘)’을 선보인 이후 투명하게 발리는 클린 컷 컬러에 이어 2019년에는 4가지 컬러를 새롭게 더한 립 밤 컬렉션을 아시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차분한 로즈 모브색의 ‘히든 플레저’, 핑크 그 자체인 ‘텐더 이얼즈’, 코럴빛의 ‘뱅뱅’, 그리고 농담이 진한 라즈베리 핑크색인 ‘섹스 심볼’이 그것으로 4가지 컬러는 어떤 피부 톤에도 환상적으로 어울린다. 입술에 은은하게 색이 입혀지면서 립 밤 특유의 촉촉한 윤기와 생기가 더해지니 입술에만 빛을 받은 듯 볼륨까지 살아난다.

컬러의 취향

‘에프터글로우 립 밤’에 대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새틴처럼 매끈하게 빛나는 메탈릭 패키지다. 컬러 립 밤의 색을 그대로 반영한 우아한 광택의 패키지는 그 빛이 입술에 고스란히 내려앉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이 반짝임은 입술에도 그대로 반영되는데 컬러 립 밤에 담긴 모노이 하이드레이팅 콤플렉스 성분 덕분이다. 컬러가 담겨 왠지 드럭스토어의 립 밤보다 립 케어 능력이 떨어질 것 같다는 편견을 버려도 좋을 만큼 입술의 각질을 싹 잠재우고, 보습력도 짱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