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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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강렬한 햇살과 함께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시기 ! 당신을 페스티벌의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줄 코첼라 여신들의 쿨한 스타일 가이드.

시스루 드레싱

안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는 코첼라 여신들의 잇 아이템! 높은 투명도를 자랑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는 방 법은 스윔웨어를 활용하는 것.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테일러 힐처럼 꽉 끼는 미니 드레스와 함께 겹쳐입자!

헤비 메탈

초커와 더불어 가장 트렌디한 주얼리는 묵직한 무게감이 느 껴지는 메탈 드롭 네크리스.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켄달 제너처 럼 여러 개의 메탈 네크리스를 겹쳐서 스타일링하는 것도 멋진 아이디어. 로 킹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하늘하늘한 소재의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매치하는 것이 가장 스타일리시하다.

서머 스테디셀러

평범하지만 가장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데님 쇼츠. 손으로 죽 찢은 듯, 밑 단의 올이 풀린 빈티지한 데님 쇼츠는 코첼라의 시그너처라 할 수 있다. 스타일에 따라 수많은 표정을 짓는 데님 쇼츠는 켄달 제너처럼 크롭트 톱에 글래디에이터 샌들과 매치하기만 해도 쿨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마틸다 효과

레옹의 마틸다는 지금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패션 아이 콘이 아닐까. 동그란 선글라스는 물론 목에 두르는 초커 역시 핫한 액세서리로 떠올랐 다. 기본적인 벨벳 소재부터 가죽, 레이스 등 다양한 소재의 초커는 물론 착시 효과를 주는 타투 초커 역시 페스티벌의 단골 아이 템이다.

동글동글

영화 <레옹>의 소녀 마틸다가 연상되는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가 트렌드로 올 라섰다. 지금까지 미러 선글라스가 대세였다면 이번에는 빈티지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9 0 년대풍 동그란 선글라스가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아슬하게 아찔하게

이번 시즌 가장 두각을 드러낸 액세서리는 바로 보디 체인 주얼리. 비키니, 크롭트 톱처럼 노출 있는 아이템 에 매치하면 섹시함이 극대화되는데, 굵기가 얇은 체인일수록 매끄러운 몸매 위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빛난다. 캘빈 클라인 컬렉션처럼 슬 립 드레스 위에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에디터
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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