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W 뉴욕 컬렉션 day2, KOO’s Street Style

우보미

뉴욕에 찾아온 영하 20도의 매서운 추위에 패션 피플들은 어떻게 맞서고 있을까? ‘세련됨’과 ‘따뜻함’ 모두를 갖춘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들을 포토그래퍼 구영준이 포착했다.

셀레나 고메즈가 커버를 장식한 미국판 3월호와 색 배합을 맞춘 듯 어우러지는 버건디 코트 룩이 멋스럽다. 소매 부분의 소재 믹스와 유기적인 커팅에 주목!

셀린의 장식적인 와이드 팬츠를 입고 발걸음을 재촉 중인 수지 버블.

후드 티셔츠와 퍼 코트, 볼캡과 구찌 백이 보여주는 언밸러스한 조합이 멋지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팔 만큼은 땀이 날것 같은 멋진 오버 사이즈 바이커 재킷이 인상적이다.

색 배합이 멋진 털 코트로 지나가던 이들을 돌아보게 만든 리엔드라 매딘.

한 발 앞선 액세서리 스타일링이란 이런 것. 투박해서 더 멋진 발렌시아가 부츠와 커다란 셀린 백, 조각적인 귀고리의 환상 조합!

에디터
이경은
포토그래퍼
구영준(Koo Young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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