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 말랑, 촉촉 젤리 같은 뷰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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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의 조건은 건조함을 모르는 탱탱한 탄력의 고운 피붓결. 무겁지 않은 산뜻한 텍스처로도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젤리처럼 만지고 싶은 동안 피부를 만들어줄 뷰티 아이템이 여기 있다.

Darphin 퓨리파잉 폼 젤

푸딩처럼 촉촉한 워터 베이스의 오일프리 클렌저. 플로로진과 우바쿠, 감초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땅김이나 건조한 느낌 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히 클렌징한다. 125ml, 4만8천원.

Biotherm 아쿠아수르스 나이트 스파 트리트먼트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고 자면 마치 스파를 받은 듯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젤 크림 타입 마스크. 진귀한 해양 유기물 성분이 피부 진정과 피부 개선, 쿨링 효과를 발휘한다. 한숨 푹 잔 피부, 이 마스크면 된다. 50ml, 5만원.

Tom Ford Beauty 퓨리파잉 젤리 클렌저

오일과 젤의 중간 제형인 감각적인 텍스처의 클렌저. 피부 표면을 산뜻하게 닦아주며 민감성 피부에 사용해도 자극 없는 딥 클렌징을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빛나고 부드러운 피붓결을 만날 수 있다. 150ml, 6만6천원.

Giorgio Armani (마라하자) 플래쉬 라커 틴트 인 글로스

마치 입술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듯 반짝이는 젤리 광택을 연출하는 립 래커. 높은 채도와 광택의 포뮬러가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6.5ml, 3만8천원.

Clinique (팝핑 파피) 처비 스틱 베이비

틴트 모이스춰라이징 립 컬러 밤 바르는 사람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컬러를 연출하는 맞춤형 립밤. 젤리처럼 달콤한 컬러가 입술에 녹아들어 입술을 부드럽고 어려 보이도록 가꿔준다. 3g, 2만7천원.

Benefit 울트라 플러쉬 립글로스 (키스 유)

달콤하고 선명한 캔디 컬러의 립글로스로 틴트 위에 덧바르거나 단독으로 바르면 윤기 있고 도톰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빈티지 무드의 패키지도 매력적. 15ml, 2만6천원.

Demeter 핸드 케어 젤리

건조한 계절이 아니어도 핸드 케어는 필수. 쿨링, 보습, 세정, 향기를 한 번에 만족시켜줄 젤리처럼 투명한 텍스처의 핸드크림이 나왔다. 특히 라벤더 에탄올 성분을 함유해 손 소독 효과도 볼 수 있으며, 촉촉하고 시원하게 손을 가꿀 수 있다는 게 장점. 30g, 1만5천원.

Espoir 아쿠아 미라클 오일 젤
산뜻하게 흡수되는 수분 에센스와 오일의 촉촉한 보습막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6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스킨 에너자이징 미네랄 워터가 부족한 수분과 미네랄을 채우고 식물성 래디언스 오일 콤플렉스가 윤기와 생기를 부여한다. 40ml, 3만원.

Shu Uemura 올레오:모이스트 수분 클렌징 오일

젤 오일 클렌저의 반가운 진화. 젤 타입이라 얼굴에 펴 바르기 쉽고 캡슐 알갱이가 오일로 변하는 듀얼 텍스처의클렌저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모공 속 노폐물까지 쉽고 간편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150ml, 4만1천원.

Nars 립글로스(이터널 레드) 
반짝이는 광택과 섹시한 컬러를 입술에 연출한다. 입술에 편안하게 발리고 컬러감이 풍부하며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6ml, 3만6천원.

Chantecaille 치크 젤리 하이드레이팅 젤크림 블러쉬

바르는 즉시 투명하고 생기 있는 볼을 만들 수 있는 젤 크림 타입의 블러셔. 수분이 꽉 차 있는 포뮬러가 즉각적으로 보습 효과를 전하고 건강해 보이는 혈색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23ml, 5만5천원.

Melvita 플로럴 부케 젠들 클렌징 젤리

보습과 정화 작용이 뛰어난 유기농 장미와 오렌지 블로섬, 수선화 추출물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부드럽고 섬세한 거품이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클렌징한다. 4.5ml, 4만원.

Burberry 립앤치크 블룸(오렌지 블로섬)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말랑말랑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크림 타입 멀티팟. 은근한 발색부터 강렬한 컬러감까지 자유자재로 원하는 느낌으로 입술과 볼을 물들일 수 있다. 무심하게 쓱쓱 발라도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이 되는 지극히 영국적인 아이템. 3.5g, 4만8천원.

에디터
금다미 (Geum Dami)
포토그래퍼
엄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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