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세 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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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내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크래프트 비어 26개가 한 자리에 모였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밖으로 나가 경리단길로 가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지난 1일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크래프트 비어를 한 자리에 모은 팝업 스토어가 오픈했기 때문이다. 남산 케미스트리(NANSAN CHEMISTRY)는 경리단길에서 3개월동안 맥주 마니아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동안에는 7개의 크래프트 펍에서 생산한 총 26개의 맥주가 판매된다. 이태원에서 온 사계(The Four Seasons), 파이루스(PYRUS), 스킴45(SKIM45), 홍대 출신 온탭(ontap), 강남에 매장을 두고 있는 퐁당(PONGDANG), 펑키탭하우스(FUNKY Taphouse), 밴드 오브 브루어스(Band of Brewers)의 맥주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니 가을이 오기 전 발걸음을 서두르시길.

에디터
피처 에디터 / 이채린
사진 제공
남산 케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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