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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휩쓴 뷰티 트렌드 중 하나는 동화 속 백설공주처럼 예쁘고 착한 얼굴. 착하고 순한 얼굴을 만드는 첫 번째 무기는 블러셔다. 양볼 가득 동그라미를 그려보자.

1. MAC 샵맥쿡맥 컬렉션 크림블렌드 블러쉬 플로리다
진한 핫 핑크 컬러의 크림 타입 블러셔. 3만원.
2. MAKEUPFOREVER 아쿠아크림 09호
크림 질감으로 볼, 입술에 바를 수 있다.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장시간 지속된다. 3만1천원.
3. BOBBI BROWN 팟 루즈 파우더 핑크
볼과 입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엷게 피부를 물들인 듯한 효과를 준다. 4만원.
4. CHANEL 플뢰르 드 로투스 쥬 꽁뜨라스뜨
복숭앗빛 블러셔. 실크와도 같은 질감, 광택을 지녀 메이크업에 활력을 준다. 5만8천원.
5. VIDIVICI BY LEEKYUNGMIN 오로럴 커밋츠 블러셔 01호
오븐에 오랜 시간 구워내어 가루 날림을 최소화했다. 스킨케어 기능을 더해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된다. 4만원.
6. SHU UEMURA 글로우 온 M 521호
피부에 생기를 주는 코럴빛. 바르는 횟수에 따라 각기 다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3만원대.

에디터
이지나
포토그래퍼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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