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다 놀렸던 ‘빽바지’를 지금부터 입어야 하는 이유

황기애

화이트 진이 주는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데님이 주는 묵직함은 좋아하지만 ‘청’이 지겹게 느껴질 때, 여름에 입어도 부담 없는 화이트 컬러의 데님 팬츠를 눈여겨보세요. 새하얀 팬츠가 주는 고급스러움이 청바지와는 다른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셀럽들의 취향이 엿보이는 스타일링부터 런웨이 룩까지 올여름 입기 좋은 화이트 진 스타일링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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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가장 세련된 보헤미안 스타일링의 아이콘, 시에나 밀러는 이 화이트 진의 매력을 진작 알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가장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지 또한 잘 알고 있죠. 일단 벨트를 활용했어요. 오버사이즈의 배기 핏 진에 내추럴한 탱크 톱을 입고 브라운 벨트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보호 무드를 풍겼습니다. 골드 벨트 버클에 골드 주얼리를 매칭하는 것도 잊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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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배럴 진에 블랙 벨트를 착용할 땐, 블랙 레더 베스트와 앵클부츠, 그리고 블랙 숄더 백으로 통일했어요. 블랙 앤 화이트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그녀의 스타일링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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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에드가 존스 또한 화이트 진으로 특유의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죠. 그녀는 가장 베이식한 조합을 선보였어요. 어깨에 숄 장식이 달린 심플한 그레이 톱에 와이드 핏의 화이트 진 그리고 블랙 발레 슈즈를 신어 모던함을 드러냈습니다.

Chloe S25
Gucci Resort S25

런웨이에서는 이 화이트 데님 팬츠를 아주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보헤미안 스타일로 풀어냈습니다. 클로에는 가장 보헤미안스러운 하이웨이스트의 플레어 진에 레이스 장식의 퍼프 소매 블라우스를 매치해 로맨틱한 보호 걸을 탄생시켰죠. 올 화이트에 더해진 골드 액세서리 포인트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구찌 또한 시스루 소재의 섬세한 코르사주 장식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프린지가 달린 화이트 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예술적 경지의 보호 시크를 선보였죠.

Christian Dior S26

디올은 좀 더 심플하게, 하지만 드라마틱하게 화이트 데님 팬츠를 활용했습니다. 슬림한 일자 실루엣의 화이트 진에 과감하게 이너를 생략한 화이트 케이프를 걸쳐 캐주얼과 하이 패션의 경계를 넘나 들었어요. 올 여름, 화이트 진이 주는 섬세하고도 고급스러운 데님의 맛의 느껴보세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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