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여친’에서 스타일 아이콘으로 거듭난 그녀

차예지

청순함 속 힙한 무드 한 스푼, 매들린 아지의 리얼 아웃핏

센트럴 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매들린 아지. 틱톡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그녀는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서도 은근한 스트리트 무드를 놓치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매력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매들린 아지의 아웃핏을 함께 살펴보세요.

@madelinea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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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아지의 인스타그램 피드가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는 꾸며낸 무드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내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스타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넉넉한 오버사이즈 후디와 빛바랜 그래픽 티셔츠, 편안한 스웻 팬츠나 데님 쇼츠처럼 특별할 것 없는 아이템들을 즐겨 입지만 묘하게 멋스럽죠. 여기에 버켄스탁 보스턴을 더해 힘을 뺀 듯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특유의 컬리지 걸 감성을 보여줍니다. 애써 꾸민 티를 내기보다 무심하게 입은 듯 연출하는 것. 바로 이렇게 힘을 빼고 수수한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은 최근 패션계를 관통하는 자연스러움이라는 키워드와도 잘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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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셀피 속 시선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스타일링은 내추럴한 라운지 웨어입니다. 핏한 실루엣의 펀칭 크롭 티나 탱크 톱에 아찔한 마이크로 쇼츠를 더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은근한 관능미가 돋보이는 홈웨어 무드를 완성하죠. 여기에 루즈한 후디나 카디건을 툭 걸쳐내면 집 밖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리얼웨이 룩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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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뺀 원마일 웨어가 아무리 멋지다 한들 페스티벌이나 친구들과의 뜨거운 걸스 나잇에는 조금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녀는 주로 페미닌한 미니 드레스나 슬리브리스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청순한 착장에 터프한 라이더 재킷과 바이커 부츠를 믹스 매치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데요. 덕분에 자칫 달콤하게만 보일 수 있는 룩에 쿨한 긴장감이 더해지고 특유의 락 시크 무드가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의 헤어클립까지 더해 젠지 특유의 장난기와 위트를 놓치지 않는 것도 포인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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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답게 글로벌 패션 신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매들린 아지. 내추럴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던 일상과 달리 행사장 포토월 위 그녀는 완전히 새로운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정형화된 스타일에 갇히기보다 이벤트의 콘셉트에 맞춰 카멜레온 같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데요.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트랩 드레스나 원숄더 룩으로 관능적인 면모를 뽐내다가도 러플이 풍성하게 달린 셋업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때로는 묵직한 브라운 톤의 풀오버에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차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능숙하게 소화해 내죠. 이토록 다채로운 얼굴을 지닌 매들린 아지의 다음 스타일 행보가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사진
각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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