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궁합만 잘 맞으면 10배는 예뻐 보입니다.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유독 신발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곤 합니다. 짧은 하의를 입을 땐 더욱더 그렇겠죠. 미니 스커트를 입기 좋은 계절, 레더부터 데님, 벌룬 스커트까지 스커트에 따라 달라지는 신발의 조합을 눈여겨보세요.

사랑스러운 빈티지 패션 아이콘,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새까만 가죽 치마에 미디 길이의 블랙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뽐냈어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슬림한 라인의 부츠 길이가 미니 스커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죠. 가장 기본 스타일의 심플한 레더 미니 스커트를 더욱 돋보이게 한 건 가죽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펑크 무드의 핑크색 프린트 티셔츠였습니다. 러블리한 펑크 걸이 되었네요.


데님 스커트라 해서 무조건 캐주얼한 슈즈만 신지 마시길. 디올은 로맨틱한 핑크색 데님 미니 스커트에 가장 클래식한 브라운 펌프스를 매치했습니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자태에 절로 눈길이 가요. 이처럼 기본 청치마에 메리제인 혹은 고전적인 디자인의 구두를 매치해 보세요. 실크 스커트 못지 않은 여성미과 기품을 선사합니다.

플리츠엔 로퍼가 국룰이었죠. 하지만 발에 땀이 차기 시작하는 시즌, 로퍼 대신 구조적인 디자인의 플랫 샌들을 신어보세요. 청키한 디자인과 디테일이 더해질수록 더욱 돋보입니다. 너무 클래식한 분위기보다는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이 더 영한 느낌을 줘요.


로퍼는 되려 더 로맨틱한 아이템과 매치해 보세요. 프릴과 티어드 장식의 미니 스커트나 벌룬 디테일의 미니 스커트에 매니시한 블랙 로퍼를 신어 매력적인 대비를 완성했습니다. 이때 발목 위로 올라오는 검정 양말을 신어준다면 마치 부츠를 신은 듯, 하지만 더 가벼운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커다란 주머니가 눈에 띄는 유틸리티 스커트에는 스니커즈 혹은 레이스업 장식의 복서 슈즈로 경쾌하고 스포티한 룩을 완성해 보죠. 발레 슈즈와 결합한 듯, 섬세한 디테일의 슬림한 라인이라며 더욱 완벽합니다.

현시점 가장 핫 한 조합, 바로 레이스 트리밍의 실크 스커트와 심플한 블랙 통 샌들입니다. 샌들은 키튼힐의 뮬 힐이 가장 기본이자 세련된 자태를 선사합니다. 이 로맨틱한 스커트를 입을 땐 상의는 최대한 베이식한 티셔츠나 톱을 입어야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여요.

90년대 미니멀 스타일의 그레이 미니 스커트와 블레이저 셋업. 올여름 가장 쿨한 오피스 룩이 될 것 같은 룩에는 새침한 매력의 포인티트 힐을 신어주세요. 레트로 감성을 담은 도회적이고 시크한 어른의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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