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미니 백보다 작지만 더 실용적인 백이 인기입니다

엄지은

파우치 백으로 손은 가볍게!

미니 백은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수납이 넉넉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충을 보완해 줄 백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파우치 백이 그 주인공이죠. 복주머니를 닮은 동글동글한 형태에 실용성과 감각적인 실루엣을 갖춘 이 아이템. 이번 시즌, 가벼워지는 룩에 맞춰 옷 잘 입는 이들의 손끝도 역시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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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에 가까워질수록 작고 간편한 백을 많이 찾을 텐데요. 이때 파우치 백은 룩 전체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이 됩니다. 작고 둥근 실루엣 덕분에 과감한 색감이나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룩에 녹여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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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인기 있는 파우치 백은 주로 복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여기에 패턴, 자수, 펄 같은 요소들로 입체감이 더해지거나 찰랑거리는 태슬이 달려 경쾌해졌죠. 또한 묵직한 레더 혹은 은은한 새틴이나 비닐, 부드러운 벨벳, 리넨 등 다양한 소재들로 스타일링에 따라 백을 골라 들 수 있는 선택지도 다양합니다. 다채롭게 변주된 디자인들만 봐도 왜 요즘 대세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는지 단번에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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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파우치 백을 지금 같은 날씨에 어떻게 들면 좋을까요? 올봄엔 주로 하늘하늘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에 쿠션같이 폭신한 파우치 백으로 마무리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큼직한 실루엣과 대비되는 크기의 작은 가방이지만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죠. 비비드한 색감을 더해 상큼한 이미지를 업 시키고, 손으로 무심하게 움켜쥔 애티튜드까지 더한다면 쿨한 분위기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hannahjun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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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ulala

포멀한 슈트 차림이나 드레스업한 룩에 이제 클러치 대신 파우치 백을 들어보세요. 한 벌로 맞춘 미니멀하고 린한 실루엣의 룩과 백의 얇은 줄을 따라 툭 떨어진 백이 유연한 시선을 이끌어가는데요. 덕분에 클러치 백보다 한층 여유있는 무드를 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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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백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꼭 가방으로 들지 않아도 되고요. 여름엔 구멍이 송송 뚫린 투명한 비즈나 네트 백에 넣어 ‘파우치’ 이름 그대로의 쓰임을 활용해도 좋죠. 가방 틈새로 비치는 컬러 플레이가 액세서리 이상의 스타일링 효과로 재밌는 요소 역할을 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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