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예쁜 업두 헤어, 이렇게 묶어 주세요
무더운 날 머리를 질끈 묶는 게 가장 손쉬운 선택이라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남들과는 다른 개성 넘치는 업두 헤어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부터 중요한 약속까지 어디서든 빛을 발할 업두 헤어 룩들을 소개합니다!

업두의 클래식이자 기본 중의 기본, 일명 ‘똥머리’라 불리는 하이 번입니다. 다니엘라처럼 캐주얼한 룩에도, 포멀한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이죠.


하이 번을 연출할 때는 옆머리를 몇 가닥 내려 보세요. 얼굴도 작아 보이고 힙한 무드가 살아난답니다. 이브처럼 모발 끝에 컬을 넣어 포인트를 주면 훨씬 더 센스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에는 상큼한 무드의 스타일링도 빠질 수 없겠죠.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조이와 똑 닮은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브 레이. 땋은 머리를 양옆으로 말아 올려 고정한 더블 번에 짧은 처피 뱅을 더해 귀여운 업두 헤어를 완성했습니다.

단정한 묶음 머리에 질렸다면, 가시번이 답입니다. 김다미처럼 머리카락 끝을 뾰족하게 살려주면 독특하면서도 힘있는 분위기가 연출되죠. 번을 만들어준 후에 가시의 길이와 방향을 랜덤하게 빼주면 되는데요. 중요한 건 고정력! 헤어 스프레이를 아낌 없이 뿌려 고정해 주는 걸 잊지 마세요!

두상이 그대로 드러나는 슬릭 번이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됩니다. 손나은처럼 로우 번에 큼직한 리본을 달아주면, 단숨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변신합니다. 정수리 가까이 높게 묶고 스크런치나 리본을 더하면 발랄함까지 챙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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