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력 불태우는 베이커리 카페 세 곳이 오픈 했다.
달링 베이커리
얼마 전 압구정에 오픈한 달링 베이커리는 크로플과 베로아상으로 유명한 아우프글렛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카페에 도착하기 전부터 고소한 빵 냄새가 우선 반기는 이곳은 페스츄리와 크로와상, 마들렌 등의 구움과자와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깜빠뉴와 카페 마스코트인 검정 고양이 달링의 얼굴이 새겨진 식빵 등 먹음직스러운 빵으로 가득하죠. 이 외에도 함께 곁들이기 좋은 크림 치즈와 주문과 동시에 따뜻하게 데워주는 스프 등도 구비되어있으니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일 거에요. 커피 맛 좋기로 소문난 아우프글렛의 세컨 브랜드인 만큼 맛있는 커피는 당연 하고요. 한 켠에선 고양이 달링을 새긴 다양한 굿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60길 25
Instagram @darlin_bakery
얼스케이크베이크샵
시즌마다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이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얼스어스에서 치아바타를 전문으로 하는 얼스케이크베이크샵을 성수에 오픈 했습니다. 보통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치아바타에 페퍼로니, 붕어빵, 콘 치즈, 고구마 등 다양한 소를 가득 채운 스타일부터 블루베리 크림, 샤인머스캣, 애플 시나몬 등 크림을 넣은 스타일까지. 그야말로 치아바타의 다양한 변신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이곳의 치아바타는 20시간 저온 숙성해서 겉은 살짝 질기면서도 안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 매장 한 켠에 오븐이 마련되어있어 따뜻한 데워먹을 수도 있으니 꼭 데워드세요. 또 하나, 치아바타와 함께 함께 파는 감자 크림 수프가 특히 맛있다고 소문났는데 치아바타와 함께 주문 시 약간의 할인을 해주니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서울 성동구 상원6나길 7 1층
Instagram @earthquake.bakeshop.kr
니커버커베이글 3호점
뉴욕 브루클린에서 온 니커버커 베이글은 별다른 첨가물 없이 뉴욕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맛있어서 미국에서도 줄 서서 먹을정도로 인기있는 곳인데요. 뉴욕 원조 베이글을 만날 수 있는 니버커버 베이글이 국내 1호점 잠실에 이어 성수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통밀, 시나몬 레이즈, 솔트, 갈릭 어니언, 치즈 베이글 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은 10여가지가 넘는 크림치즈와 곁들이거나 훈제연어와 크림 치즈의 풍부한 조합을 느낄수 있는 록셔리 연어 샌드위치 등 다양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죠. 현재 가오픈 중으로 11월20일 정식 오픈 합니다.
📍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13길 36 1~3층
Instagram @knickerbockerbagel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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