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입어서 멋진, 셀럽 3인의 로우 키 스타일링

황기애

그냥 손 가는 데로 입는거 맞아요?

말 그대로 그냥 손이 가는 데로 입은 듯, 꾸미지 않고 편하게 일상에서 입는 옷차림을 로우 키 스타일링이라고 하죠. 지난 주, 가방 하나 액세서리 하나도 별 생각 없이 들고 나온 듯, 내추럴한 차림새의 패셔니스타 3인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평범한데 멋져 보이는 포인트들도 있었죠. 사실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것, 바로 이런 자연스러움이잖아요?

케이티 홈즈

로우 키에서 좀 더 나아가, 꾸안꾸의 대표 아이콘인 케이티 홈즈. 도시적이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그녀의 스타일링은 늘 참고하기 좋습니다. 블랙 일자 데님 팬츠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후디 톱을 입었어요. 너무 두껍지 않은 가벼운 소재로 따스한 날씨에도 입기 좋은 아이템이죠. 옷차림을 평범해도 액세서리엔 신경을 썼습니다. 까만 줄에 달린 골드 펜던트와 청키한 벨트, 그리고 웨스턴 무드의 부츠로 포인트를 준 그녀는 디자이너 백 대신 천으로 된 에코 백을 들어 스타일리시한 로우 키 무드를 완성했어요.

제니

제니 또한 화려한 드레스와 의상은 벗어 놓고 편안하고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누구나 하나쯤 있을 화이트 티셔츠와 오버 사이즈의 네이비 컬러 스웻 셔츠를 입고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어요. 허리를 접어 내려 로우 라이즈 스타일로 입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데님 팬츠가 패셔너블한 에지를 완성했죠. 여기에 플랫 슈즈로 편안함을 더하고 어깨에 맨 체인 스트랩의 백이 고급스러운 터치를 더해줍니다.

헤일리 비버

화이트 톱과 청바지라는 가장 클래식한 조합을 가장 시크하게 연출한 헤일리 비버. 크롭 형식의 와이드 진을 입고선 타이트한 상의 대신 저스틴의 옷을 빌려 입은 듯, 헐렁하고 디테일이 없는 심플한 화이트 스웻 셔츠를 입었어요. 매니시함이 묻어나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룩에는 통 샌들로 약간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던한 사각 형태의 블랙 미디 백으로 쿨하고 세련된 자태를 완성했어요.

사진
BACKG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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