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입술
탱탱하고 부드러운 입술로 가꿔주는 립 제품 5.

왼쪽부터
1. Chanel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립 오일
스킨케어 성분과 펩타이드 성분이 입술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관리해주는 립 오일. 입술 라인을 따라 미끄러지는 골드 메탈의 애플리케이터도 관전 포인트다. 7ml, 39만원.
2. Mac 립글라스 에어 논-스틱 글로스 (힌트 오브 민트)
민트 패키지로 한정 출시되는 홀리데이 에디션. 영롱한 펄 입자가 들어 있는 투명한 제형이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든다. 5ml, 3만8천원대.
3. Guerlain 키스키스 비 글로우 오일(스파클링 피치)
골드 펄을 함유한 화사한 코럴 컬러 립 오일. 입술에 통통한 볼륨을 더하는 플럼핑 효과까지. 9.5ml, 5만원.
4. D’alba 플럼핑 립 글로우 무드 볼류마이저 (루비 로즈)
맑게 차오르는 발색이 입술을 한층 촉촉하고 생기 있게 연출한다. 입술에 청량함을 더하는 은은한 쿨링 효과와 주름 케어 기능을 겸비했다. 5ml, 4만2천원.
5. Swiss Perfection 리커버리 립 오일 세럼
나이 들수록 얇고 색이 흐려지는 입술을 가꾸는 입술 세럼. 플럼핑과 혈색 개선, 보습까지 전방위로 입술 노화를 개선한다. 4.5ml, 9만원대.
메이크업해 듀오
서로를 만나 완성되는 케미스트리.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최고의 조합을 모았다.

1. Dior 루즈 디올 온 스테이지(데어링 블러쉬)
입술에 미끄러지듯 촉촉하고 매끄러운 발림이 특징. 매혹적인 반짝임을 더한다. 2.2g, 5만9천원.
2. Jungsaemmool 마스터클래스 립라인 브러쉬
촘촘하고 탄탄한 브러시 모가 섬세하고 깔끔한 입술 라인을 연출한다. 1만6천원.
“립스틱의 텍스처가 촉촉할수록 립라인을 정교하게 표현해줄 도구가 필요하다. 입술 외곽선을 따라 바른 뒤, 라인을 자연스럽게 펼치며 안쪽까지 블렌딩해주면 세련된 글로시 립을 연출할 수 있다.” – 정연우(메이크업 아티스트)

1. Dear Dahlia 드림 벨벳 아이섀도우 팔레트(문릿데저트)
부드러운 벨벳 매트와 맑고 화사한 글리터 텍스처까지, 4가지 컬러 구성의 아이섀도 팔레트. 5.1g, 2만6천원.
2. Make Up For Ever 프리시젼 아이 셰이더 브러쉬 미디엄(228)
붓 자국 없이 소량의 아이섀도를 매끈하게 펴 바르기에 적당한 브러시. 눈 밑 다크서클 커버에도 효과적이다. 4만7천원.
“펄 입자가 많은 아이섀도는 마치 컨실러 브러시처럼 적당히 납작하고 힘이 있어야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 얇은 눈꺼풀 위에 제형을 붙이듯 아이섀도를 펴 바르고, 브러시에 픽서를 분사한 다음 마무리하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 공혜련(메이크업 아티스트)

1. Armani Beauty 디자이너 글로우 파운데이션
노란 기나 붉은 기를 부드럽게 잡아주는 피그먼트를 함유해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파운데이션. 30ml, 9만8천원.
2. Jut 라텍스 프리 메이크업 퍼프
친수성 소재로 광채 베이스를 연출할 때 제격. 쫀쫀한 타입의 스펀지로, 두드릴수록 베이스 메이크업 밀착력이 높아진다. 2입, 5천4백원.
“라텍스 소재에 알레르기가 있는 모델이 많아 사용하기 시작한 스펀지인데, 광채 피부 표현에 제격이다. 사용 직전 물에 적신 뒤 물기를 꽉 짜준다. 가벼운 텍스처의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각질이 잠재워지고 피부가 한층 촉촉하고 탄력 있게 연출된다.” – 이숙경(메이크업 아티스트)

Laura Mercier 퓨어 캔버스 프라이머 하이드레이팅
마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는 듯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가 으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매끄럽게 개선하는 프라이머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피부에 고정시킨다. 30ml, 7만9천원.
“어떤 피부로 표현하든 피부 유분을 깔끔하게 잡아주며 파운데이션을 최대한 얇게 도포해주는 덕에 촬영장 필수품이 됐다. 모공과 요철이 특히 두드러진 부위는 손끝으로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프라이머 적당량을 덜어낸 뒤 피부 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바르면 흠결 없이 매끈한 피부 바탕이 완성된다.” – 유혜수(메이크업 아티스트)
- 프리랜스 에디터
- 송가혜
- 포토그래퍼
- 이창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