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꼭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

이지형

여행 메이트

뷰티 피플 4인이 공개한,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뷰티 아이템.

 동남아 수영장 필살기

1. Dior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오일(핑크) 여행지에서는 온종일 수영장에 머무는 편. 다른 색조 메이크업을 거의 생략하고 입술에만 생기를 준다. 6ml, 5만1천원.
2. Lancome UV 엑스퍼트 유스 쉴드 아쿠아 젤 유난히 잘 타는 피부라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덧발라야 한다. 가볍게 발리고, 끈적이지 않아서 덧바르기 좋다. 30ml, 7만2천원.
3. Hair Ritual by Sisley 프리셔스 헤어 케어 오일 종일 수영장에 누워 있으면 모발이 금방 푸석해진다. 아무리 뜨거운 자외선 아래에 있어도 이 오일을 바르면 머릿결을 지킬 수 있다. 100ml, 15만원.
4. Aesop 허벌 데오도란트 롤-온 덥고 습한 동남아에서 땀냄새를 잡아주는 아이템. 은은한 허브 향이 힐링 효과도 주는 일석이조 아이템. 50ml, 4만2천원.
– 조미연(헤어 아티스트)

2박 3일 가까운 도시 여행

1. Prada Beauty 프라다 리빌 메쉬 쿠션 최근에 입문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는 여름철 여행에 유용한 제품으로 아주 얇게 밀착된다. 수정 메이크업에 쓰기 좋은 아이템. 12g, 10만8천원.
2. Aveda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베이스 한여름에 여행하다 보면 쉽게 지친다. 이때 이 오일을 귀밑이나 손목에 바르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0ml, 3만3천원.
3. Mac 픽스+ 스테이 오버 습한 도시에서도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미스트. 작은 용량이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린다. 30ml, 3만5천원.
4. La Mer 리쥬비네이팅 나이트 크림 이 나이트 크림을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 메이크업 컨디션이 최상! 열 오른 피부에 쿨링 효과도 주는 여름 여행 필수 아이템. 30ml, 35만9천원.
– 젤라비(모델 겸 인플루언서)

장거리 유럽 여행을 위한 파우치

1. Chanel 에끌라 프리미에 라 바즈 메이크업 베이스 SPF 50+/ PA++++ 평소 과한 메이크업을 많이 해 여행할 때는 가볍게 메이크업한다. 자외선 차단과 톤업 효과를 주는 멀티 아이템으로! 30ml, 9만2천원.
2. Kerastase 엘릭서 얼팀 오리지널 헤어 오일 유럽은 낮에 돌아다니다 보면 강한 자외선 탓에 머릿결이 금방 상한다. 밖에 나가기 전 이 오일을 가볍게 발라주면 모발 손상이 한결 덜하다. 30ml, 4만8천원.
3. Dr Jart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하이드로 플럼프 오버나이트 마스크 비상용으로 챙기는 아이템. 피부 컨디션이 저하된 날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 피부가 한결 매끄럽다. 75ml, 3만6천원.
4. Avene 오 떼르말 유럽 여행 때 다양한 사이즈로 챙겨 가는 필수 아이템. 건조한 기내에서는 물론 휴대한 채 한낮에도 수시로 뿌리면 긴 일정 중에도 피부 컨디션이 잘 유지되는 듯. 50ml, 1만원.
– 조안(모델)

뜨거운 바다 여행

1. Te 파랑 10 아로마 태닝 오일 바다로 여행을 갈 때 꼭 챙기는 태닝 오일. 끈적이거나 미끈거리지 않고 금방 흡수되는 것이 장점이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레몬 그라스 향도 매력적. 200ml, 3만8천원.
2. La Bruket SOS 립밤(페퍼민트) 시원한 페퍼민트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립밤 기능도 충분히 좋지만 답답함이 느껴질 때 코끝에 대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 14g, 2만7천원.
3. Chanel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트렌스페어런트) 쓱쓱 바르기 좋은 스틱 형태의 글로 밤. 눈 아래에 맑은 광채를 입히고 피부가 건조할 때 발라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8g, 6만4천원.
4. Hera UV 프로텍터 톤업 SPF 50+/ PA++++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지만 핑크빛이 감돌아서 톤업 효과를 준다. 따로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요 없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50ml, 4만5천원.
– 정수연(메이크업 아티스트)

꾸꾸꾸!

화장품으로 가방 꾸미기가 대세! 쓸모 있는데 귀엽기까지 한 키링형 뷰티 아이템 5가지.

1. Keyth 핑크 마그넷 쿠션 미니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면서 덧바를수록 광채가 살아나는 쿠션 파운데이션. 휴대가 편리한 미니어처 크기의 키링 형태로 가방에 액세서리처럼 매달 수 있다. 7g, 2만원.
2. Dior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버터(리치) 튜브 패키지에 시그너처 실버 디올 오블리크 참이 장식되어 키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립 트리트먼트. 펩타이드, 세라마이드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며 입술에 생기를 더한다. 10ml, 5만원.
3. Amuse 태닝 헬로키티 한정 에디션 립 앤 치크 팔레트(복숭아 코랄) 벨벳과 글로 두 가지 텍스처에 9가지 컬러로 구성된 립 앤 치크 팔레트. 키치한 태닝 키티가 그려진 패키지는 키링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다. 4.5g, 3만2천원.
4. Whipped 무화버터 쥬이시 헤어 퍼퓸 & 키링 세트 귀여운 키링에 담긴 무화과 향의 헤어 퍼퓸. 케라틴 단백질, 아미노산 성분이 모발에 윤기를 선사하고 달콤한 무화과 향을 남긴다. 15ml, 2만6천9백원.
5. Tamburins 레더 웨어 퍼퓸 오일 화이트(퍼퓸 오일 보타리) 시원한 아키갈라우드, 이끼와 버섯 그리고 앰버 머스크가 어우러지는 향. 메탈 장식의 레더 키링 케이스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다. 6ml, 4만3천5백원.

포토그래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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