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연봉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의 찐 부자 패션

황기애

호날두의 연인에서 아내로?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럭셔리 라이프.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 선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죠. 그를 연인 혹은 남편으로 둔 삶이란? 2016년부터 그와 함께한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얼마전에 이혼합의서가 유출되며 결혼설이 제기된 그녀는 넷플릭스에서 자신의 삶을 다룬 ‘아이 엠 조지나’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삶을 공개하기도 했었죠. 어제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그녀, 옷차림은 심플한데 화려한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눈부십니다. (@georgina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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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블랙 티셔츠와 핫팬츠만 입은 채 망사 스타킹을 신은 조지나. 클래식한 펌프스 하이힐에 캐주얼한 볼캡을 쓴 다소 미스 매치한 모습은 헐리우드의 글래머러스한 셀럽들의 모습과 다를바 없어 보이죠. 단, 영롱한 빛을 발하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들과 구하기도 힘들어 보이는 글로시한 악어 가죽 가방이 차원이 다른 리치함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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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었을 때도 플라워 모티프의 화려한 이어링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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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 위에서도 같은 하이 주얼리 시리즈의 플라워 컬렉션 네크리스와 반지등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죠. 여신 포스의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에 더해진 로맨틱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들의 자태를 보세요.

그녀는 앞서 자신이 타고 온 전용기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전용기뿐 아니라 초호화 요트도 소유하고 있는 호날두. 이 모든 걸 누리는 연인이자 아이들의 엄마 조지나입니다.

그녀는 하트 모양의 쿠키 한점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눈에 들어오는 건 블링블링한 골드와 다이아몬드 뱅글이네요.

조지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럭셔리한 삶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합니다. 억대의 주얼리들을 레이어링하고 구하기 힘든 가방을 든 모습들처럼요.

심지어 바다에 뛰어 뜰 때도 고가의 목걸이를 착용한 채 수영을 즐깁니다. 주급이 50억이 넘는 남자와 살면 가능한 일인가요?

여전히 철저한 자기관리와 뛰어난 실력으로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유명한 축구 선수로 자리매김한 호날두와 셀럽으로서 자신의 커리어도 쌓아가고 있는 조지나, 넘사벽 수준의 럭셔리 라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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