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 예쁜 그녀의 트래블룩 스타일링 노하우
맑은 날씨 덕에 내 마음대로 다양한 스타일을 즐겨 입을 수 있는 LA에 손나은이 떴습니다. 서울에 이어 LA에서도 다채로운 옷차림을 맘껏 소화해 내는 그녀를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여행 역시 따라 하고 싶은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하고 있습니다.
손나은하면 빠질 수 없는 ‘이것’
‘레깅스’하면 ‘손나은’, ‘손나은’하면 ‘레깅스’죠. 그녀가 이번 LA 여행 캐리어에 1순위로 챙긴 아이템 역시 블랙 컬러의 레깅스입니다. 정원을 방문할 때엔 플랫 슈즈에 레드 액세서리로 올 블랙 룩에 포인트를 준 캐주얼한 차림이었다면 하이킹을 오를 땐 활동성이 편한 보디슈트에 스니커즈로 군더더기 없는 스포티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는데요. 레깅스 하나로 다양한 스타일을 자랑했죠.
그녀는 레이어드 고수
손나은 역시 올해 키 아이템 스카프 트렌드에 탑승한 듯 보입니다. 야구 모자 위에 스카프를 감싸거나 라피아 햇 안에 스카프를 두르는 등 활용도 200%를 자랑하는데요. 여기에 옷차림과 같은 색의 볼캡으로 통일성을 두고 화려한 패턴이나 반다나 무늬가 가득한 스카프로 룩에 중점을 둔 사실! 액세서리 활용마저 제대로 할 줄 아는 옷잘알다운 모습을 선사했죠.
손나은의 ‘힙스터’ 비결은?
그녀가 말아주는 ‘힙’은 어떤 모습일까요? 보디슈트에 로우 라이즈 카고 팬츠를 매치하거나 데님 오버롤에 스냅백을 매치하는 등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깔끔한 힙합 룩을 완성하는 편이죠. 빨간 스카프나 카무플라주 볼캡으로 빈티지하게 혹은 옷차림과 컬러감 맞춘 액세서리를 매치한 청청 패션으로 서로 다른 무드를 선보인 모습도 보입니다. 여기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이 하나 있죠. 바로 스카프! 이쯤 되면 그녀의 스카프룩 연출법을 참고해 올여름 휴양지 룩을 정해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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