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스티커로 걸 크러쉬 매력 발산한 한소희.
온 몸이 도화지가 된 연예인이 있습니다. 실제 타투가 아닌 타투 스티커와 페인팅을 활용해 드러난 팔과 다리에 그림을 그린 한소희가 특유의 걸 크러쉬 매력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 또한 훔쳐갔어요. 과거 문신을 지우는데 거금을 들였다던 그녀는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타투를 즐기는 중이죠. 심플한 톱에 화려한 타투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한 한소희, 액세서리가 따로 필요 없네요. (@xeesoxee)
지난 밤,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어요. 심플한 블랙 탱크 톱과 쇼츠를 입고 그 위에 화려한 꽃이 그려진 카디건을 입은 편한 차림의 한소희, 그녀의 팔과 다리에 동양적인 꽃봉우리들의 한 가득 피어났거든요.
카디건에 그려진 꽃과 같은 느낌의 회화적인 기법으로 그려진 빨간 장미와 나비들이 한소희의 몸을 감싸고 있었죠. 그녀가 풍기는 나른한 무드와 어우러져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이전에는 좀 더 귀여운 타투들을 선보이기도 했어요. 미키 마우스와 카툰 풍의 그림이 그려진 슬리브리스 톱과 청바지를 입고 귀여움 가득한 타투 스커트를 팔과 목에 붙여 개성 넘치는 록시크 패션을 완성했어요. 그 어떤 화려한 액세서리보다 확실하게 눈에 띄죠.
타투로도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심플한 블랙 캐미솔을 입은 그녀는 섬세하면서도 시크한 블랙 타투 스티커로 올 블랙의 섹시하고 시크한 서머 룩을 완성했어요.
작년 여름부터 이어졌던 유독 화려한 꽃과 나비 등의 아이템을 선호하는 한소희의 한결 같은 타투 취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올여름, 뱅글이나 네크리스 대신 심플한 톱에 볼드한 플라워 타투 스티커 하나 붙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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