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과 디올 뷰티의 봄 메이크업

천나리

뉴진스 해린의 빛나는 순간과 화사하게 피어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스프링 메이크업

레이스 드레스와 반지는 Dior 제품.
레이스 드레스와 반지는 Dior 제품.

BEAUTY NOTE
해린의 몽환적인 메이크업은 4월 1일 출시되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신제품 ‘NEW 로지 글로우(063 핑크 라일락)’를 눈매에, ‘NEW 로지 글로우(061 포피 코랄)’를 광대에, ‘NEW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061 포피 코랄)’를 입술에 발랐다. 그 다음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001 누드 에센셜)’의 브라운 컬러로 눈두덩과 눈꼬리에 음영을 주고, 다시 ‘NEW 로지 글로우(063 핑크 라일락)’를 눈 앞머리와 볼, 관자놀이에 도포했다. 모두 Christian Dior Parfums 제품.

셔츠는 Dior 제품.

BEAUTY NOTE
동그란 눈매가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은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002 스모키 에센셜)’의 펄 화이트와 핑크, 핑크 브라운 섀도를 눈 앞머리와 눈두덩, 눈 끝에 차례로 바른 것. 볼은 ‘NEW 로지 글로우(063 핑크 라일락)’를 넓게 펴 바른 뒤, 광대에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004 로즈 골드)’의 핑크 컬러를 사선으로 도포해 사랑스럽고 퓨어한 느낌을 살렸다. 입술은 ‘NEW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063 핑크 라일락)’를 입술 외곽까지 발라 오버립으로 연출했다. 모두 Christian Dior Parfums 제품.

셔츠와 반지는 Dior 제품.

BEAUTY NOTE
자연스러운 룩부터 대담한 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002 스모키 에센셜)’의 세 가지 컬러를 활용해 멀티컬러 아이를 만들었다. 볼은 ‘NEW 로지 글로우(063 핑크 라일락)’를 전체적으로 도포한 뒤,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004 로즈 골드)’의 핑크 골드 컬러를 얹어 입체감을 주었다. 촉촉한 핑크빛 입술은 ‘ NEW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063 핑크 라일락)’로 완성했다. 모두 Christian Dior Parfums 제품.

고요한 아우라, 핑크 라일락 & 피치 코랄

봄이면 으레 찾아오는 핑크와 코럴 메이크업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 비결은 의외성에 있다. 잘 섞은 두 가지 컬러는 익숙한 듯 낯선 오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 때문이다. 이를 진작에 알아챈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올봄 피치와 코럴 컬러를 절묘하게 섞은 ‘061 포피 코랄’과 핑크와 라일락을 믹스한 ‘063 핑크 라일락’ 두 가지 컬러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촉촉한 발색의 ‘어딕트 립 글로우’ 립밤과 4월 1일 새로운 컬러로 선보이는 ‘로지 글로우’ 블러셔. 모두 개개인의 피부나 입술의 수분에 따라 연출되는 맞춤 컬러로, 덧바르는 정도에 따라 발색과 광채가 조절된다. “블러셔를 눈가에 바르거나, 두 개 이상의 제품을 멀티컬러로 활용하면 메이크업이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입체감을 더하고 싶을 땐 눈 앞머리나 볼, 입술산에 일루미네이터를 터치해보세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의 조언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온기 잃은 칙칙한 얼굴에 따스한 생명력을 불어넣어보자.

(왼쪽부터)
1.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061 포피 코랄)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은 피치 코랄 컬러의 립밤. 3.2g, 4만8천원대.

2.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063 핑크 라일락)
피부를 화사하게 톤업해주는 컬러로 체리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3.2g, 4만8천원대.

3. 로지 글로우(063 핑크 라일락)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즉각적인 생기를 부여하는 블러셔. 4.4g, 6만2천원대(4월 1일 출시).

4.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004 로즈 골드)
골드 펄, 핑크 골드, 로즈, 골든 피치 컬러로 구성된 일루미네이팅 파우더. 10g, 7만3천원대. 모두 Christian Dior Parfums 제품.

니트 톱과 카디건, 목걸이는 모두 Dior 제품.

BEAUTY NOTE
고양이 같은 눈매는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002 스모키 에센셜)’의 차분한 핑크 베이지를 눈 앞쪽에, 브라운을 뒤쪽에 길게 연장해서 완성했다. 수줍은 느낌의 볼은 ‘로지 글로우(001 핑크)’로 앞볼과 콧잔등을 연결한 뒤,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004 로즈 골드)’의 골드 펄과 핑크 골드를 섞어 발라 연출한 것으로 눈 앞머리와 콧대에 자연스러운 광채가 올라오게 했다. 도톰한 입술은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001 핑크)’로 완성했다. 모두 Christian Dior Parfums 제품.

화이트 셔츠와 블랙 드레스, 반지는 모두 Dior 제품.
화이트 셔츠와 블랙 드레스, 반지는 모두 Dior 제품.

BEAUTY NOTE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001 누드 에센셜)’의 레드 쿠버 섀도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도포한 뒤, 미러 샤인 효과의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오일(001 핑크)’을 눈꺼풀에 올려 해린의 맑고 큰 눈을 돋보이게 했다. 볼 중앙은 ‘NEW 로지 글로우(061 포피 코랄)’를 엷게 바른 다음 ‘백스테이지 글로우 페이스 팔레트(004 로즈 골드)’의 브론즈 컬러를 터치해 은은한 광택을 부여했다. 매끈한 입술은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061 포피 코랄)’로 생기 있게 마무리했다. 모두 Christian Dior Parfums 제품.

포토그래퍼
HYEA W. KANG
스타일리스트
최유미
헤어
이일중
메이크업
이나겸
네일
장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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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어시스턴트
고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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