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후보에 오른 한국작가 5

노경언

오는 5월, 최종우승자 발표

올해 로에베 재단 공예상의 최종 후보에 한국작가 5명이 포함됐습니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공예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2016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의 제안으로 제정됐죠.

지난 2022년에는 정다혜 작가가 말총 공예 작품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갈수록 한국과의 점점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올해 역시 최종 후보자 30명 중 5명이 한국 작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은미
드바로운
원리

2024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후보 작품은 124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장인들이 제출한 3900개 이상의 출품작에서 전문가 패널에 의해 선정됐는데요. 이들 작품은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김희찬
김기라

최종 우승자는 5월14일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5만유로(한화 약 7천100만원)가 수여됩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사진
LOEW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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