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찐 게 아니라 ‘털’이 찐 거예요!

윤다희

이번 겨울 귀여움 지수 상승을 위한 ‘복슬복슬’ 아이템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요즘, 패딩으로도 추위가 감당 안될 때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따듯해지는 북극곰 스타일의 퍼 재킷을 꺼낼 때가 된거죠. 올겨울, 보온 효과와 귀여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바로 ‘복슬복슬’입니다. 아우터, 톱, 스커트, 슈즈 할 것 없이 복슬거릴수록 귀여워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헤일리 비버

@haileybieber

‘스트로베리 걸’ 트렌드에 푹 빠진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몸집보다 큰 레드 퍼 재킷을 선택했습니다. 평소 화려한 스타일을 즐기는 그녀답게 별 무리 없이 과감한 재킷을 소화한 모습인데요. 글로시한 메이크업에 퍼 재킷으로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더하니 연말 파티의 주인공은 헤일리로 확정이에요!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lively

어딘가 평소보다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퍼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움을 끌어올린 블레이크 라이블리! 핑크로 깔맞춤한 ‘바비 코어’룩에 착용한 복슬복슬한 스커트가 화려함을 극대화시켰습니다. 그녀를 더욱 인형처럼 보이게 해주는 포인트는 리본! 슈즈와 백의 리본 포인트가 퍼 스커트와 만나 핑크 공주 스타일링을 완성해주죠.

릴리 콜린스

@lilyjcollins

‘복슬복슬’ 아이템을 도전해보고 싶지만 소화하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액세서리로 활용해보세요. 릴리 콜린스는 군밤모자 디자인의 러시안 햇으로 귀여움을 쉽게 장착했죠.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청바지, 스니커즈로 스타일링한 캐주얼한 룩에 복슬거리는 아이템들이 섞이면 3살은 어려보이는 ‘꾸안꾸’ 패션이 완성됩니다.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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