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가 요즘 푹 빠진 아우터는?

노경언, 차예지

두아 리파가 말아 주는 힙한 퍼 코트 스타일링 법

최근 새로운 앨범 ‘후디니’를 발매한 두아 리파는 파격적인 빨간 머리와 함께 우리 곁으로 돌아왔어요.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그녀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가 되기 마련이죠. 그런 그녀가 요즘 풍성한 퍼 코트에 아주 푹 빠졌다는 소식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퍼 코트를 소장하고 있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그녀의 퍼 코트 입는 법, 낱낱이 살펴보자고요.

@dualipa
@dualipa

새로운 앨범 ‘후디니’의 발매 전부터 LA, 런던, 도쿄에서 팬을 위한 이벤트를 열 것이라 예고했던 두아 리파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쿄로 향했습니다. 그녀의 SNS를 통해 도쿄에서의 일정 속 ootd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과감한 슬릿이 인상적인 블랙 드레스와 강렬한 애니멀 프린팅의 롱 퍼 코트 차림으로 나타난 두아 리파는 누가 봐도 화려한 팝 스타스 그 자체네요. 평소 오버 핏의 아우터를 사랑하는 그녀답게 벌키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디 아티코의 퍼 코트를 선택했어요.

@dualipa
@dualipa

뉴욕에서 열린 바비 스크리닝 행사에 참석한 두아 리파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블랙 컬러의 거대한 생로랑 퍼 코트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차분한 올 블랙 룩 차림이지만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이지 않나요? 프린지 디테일의 드레스와 코트의 풍성한 퍼가 화려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에요. 그녀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표현하기에도 안성맞춤이고요. 드레스 업 해야 할 일이 많은 연말 시즌에 퍼 코트만큼 잘 어울리는 아우터가 또 있을까요?

@dualipa
@dualipacentraI

제일 먼저 어떤 퍼 코트를 소장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숏 스타일의 퍼 코트를 추천합니다. 짧은 기장의 퍼 코트는 우아하게도, 캐주얼하게도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두아 리파의 라디오 퇴근길 사진이 바로 그 예인데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출몰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듯한 두아 리파는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보기에도 포근한 화이트 퍼 코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아웃핏을 선보였죠. 그녀가 신은 글로시한 소재의 와인빛 부츠가 그녀의 퇴근길 룩을 더 힙하게 만들어 주는 듯하네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