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코트를 입는 새로운 방법

진정아

전지현부터 NCT 제노, 박보검까지 개성 넘치는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

이 계절의 클래식, 트렌치 코트! 이번 가을에는 어떻게 입으면 좋을까요?

전지현

버버리 홍콩 행사 참석차 출국한 전지현. 그녀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트렌치 코트로 자연스러운 멋을 냈습니다. 전형적인 카멜색 트렌치 코트 대신 카키색 오버사이즈 코트를 선택했는데요. 여기에 활용도 높은 크로스 백과 바지를 대충 부츠에 구겨 넣은 것 같은 스타일링의 손맛을 살렸죠. 인위적으로 꾸민 것보다 훨씬 활용도도 높고, 내추럴함이 빛나는 공항 패션이죠?

박보검

박보검 역시 전지현과 마찬가지로 실용성 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편한 후드 스웻 셔츠에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를 더하고 여기에 셀린느의 큰 토트백을 챙겼네요. 트렌치 코트를 제외하곤 이너와 백, 운동화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더 멋스러워 보입니다.

ITZY 예지

트렌치 코트에 ‘힙’을 더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ITZY 예지의 공패룩을 참고하세요. 통이 넓은 캐주얼한 느낌의 가죽 팬츠를 매치한 것이 예지의 룩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여기에 운동화 대신 힐을 더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힘을 준 것도 참고할 만한 팁입니다.

NCT 제노

꼭 카멜 컬러가 아닌 트렌치 코트여도 좋습니다. 얼마 전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한 NCT 제노는 스웨이드 소재의 하늘색 트렌치 코트를 선택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블루 & 블랙의 톤온톤 컬러 매체가 차분하면서도 새롭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OSEN,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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