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의 우아한 하의실종 패션

장진영

이리나 샤크도 팬츠프리!

따라 하려야 따라 할 수 없는 팬츠리스 트렌드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릅니다. 팬츠리스의 명확한 정의는 속옷을 버젓이 드러내고 다니는 것이지만, 솔직히 일상에서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건 아무리 날고 기는 패션피플에게도 (아직까지는) 어려운 일이에요.

그렇다면 이니라 샤크처럼 우아한 팬츠프리 a.k.a 하의실종 룩은 어떨까요? 니하이 부츠와 함께 매치하니 오버사이즈 셔츠와 가디건이 미니 드레스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멋스럽습니다. 요즘 날씨에도 딱이죠. 엄마 뒤로 빼꼼 숨은 딸 Lea De Seine의 옷차림도 귀엽군요.

사진
splashnews.com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