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오라의 쿨한 빈티지 티셔츠 패션

장진영

자넷 잭슨의 Rhythm Nation 1990 투어 티셔츠를 사랑하는 그녀.

리타 오라가 호주 시드니에서 오버 사이즈 빈티지 티셔츠를 입고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가 입고 있는 티셔츠는 자넷 잭슨의 리듬 네이션 1990(Rhythm Nation 1990) 투어 티셔츠.

이국적인 패턴과 프린지가 장식된 코트의 이너로 같은 티셔츠를 입었던 2016년과 달리, 짧은 반바지 레깅스 위 헐렁이는 티셔츠 한 장을 달랑 걸친 ‘하의 실종’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 스크런치로 아무렇게나 질끈 묶은 곱슬 머리, 무심하게 걸친 선글라스와 숄더백. 별 것 없는 조합이지만 더 없이 쿨하다. 아직은 쌀쌀한 기온 속에서, 올 여름을 위해 큼직한 티셔츠들을 몇 장 마련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드는 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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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터
장진영
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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