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다섯 가지 자녀 교육관

노경언

알고 보면 세상 스윗한 엄마

마돈나가 오늘만큼은 무대 위의 디바가 아닌 여섯 남매의 엄마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집 규칙’이라고 적힌 미니보드를 들고 자신만의 교육관을 밝힌 그녀. 여기엔 총 다섯 가지의 간단한 규칙이 적혀 있었다.

  1. 미소 짓기
  2. 행복하기
  3.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기
  4. 친절하게 말하기
  5. 네가 무엇을 갖고 있든 행복하기

진지하고 엄한 표정과는 달리 꽤 다정하고 소박한 다섯 가지 규칙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엄마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마돈나는 네 명의 딸과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중 장녀와 장남만이 마돈나의 친자식이고 나머지 네 명은 모두 입양한 자녀들이다. 마돈나는 여섯 자녀들을 모두 차별 없이 동등하게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달 마돈나는 미국 월간지 베니티 페어 인터뷰에서 “모성애는 지금껏 내 모든 경력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예술 작품’이다. 아무도 설명서를 주지 않는다”라면서 엄마로서의 삶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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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mad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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