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함께 셀피 찍는 셀럽들

장진영

뉴욕 여행 중에 NCT 쟈니를 만난다? 빼박 셀피 각!

거리를 지나는데 최애를 우연히 마주쳤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대부분이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며 셀피를 부탁할 것이다. 여기, 이런 팬들의 설레는 요청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주는 셀럽들이 있다.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긴 셀럽과 팬들의 행복한 모습을 모아보았다. 모두의 사랑스러운 미소에, 기분 좋아질 준비 하시라.

NCT 쟈니

NCT의 쟈니가 뉴욕 시내에서 팬과 마주치자 브이를 들어보이며 셀피 촬영에 함께했다.

리암 갤러거

한가한 일요일, 더블린에서 친구와 느긋한 점심 식사를 하러 나온 리암 갤러거. 영국을 대표하는 락스타를  사람들이 가만둘 리 없다. 악동으로 유명했던 그지만 팬들에게는 (담배 연기를 내뿜는 포즈에도) 세상 친절하게 대했다는 후문.

제이 지

제이지가 뉴욕 첼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나오자 팬들이 몰려들었다. ‘우주대스타’의 사인을 받기 위한 팬들이 흥분하자, 그는 ‘one each, one each, only one each I said.(한명 씩, 한명 씩, 한명 씩이라고 말했어요.)’라는 말을 반복하며 차분하게 사인을 해줬다고.

라이언 고슬링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만난 팬과의 셀피 찍는 도중 익살맞은 표정을 지어보이는 라이언 고슬링. 그의 매력엔 출구가 없다.

벨라 하디드

벨라 하디드는 파파라치에 자주 포착되는 만큼 팬들을 만나는 모습도 자주 찍힌다. 때는 2022년 9월, 밀란 패션위크의 2023 S/S 컬렉션을 위해 베르사체 본사에서 나오던 중 그녀를 알아본 팬과 기분 좋게 사진 찍는 모습을 보였다. 4월, 뉴욕에서 짧디 짧은 숏 타이츠 룩으로 운동을 마치고 나왔을 때도 팬과 밝게 웃으며 사진 찍던 그녀. 이 날 뉴욕은 이상 기온으로 유독 더웠지만, 그녀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켄달 제너

켄달 제너도 벨라 하디드 만큼이나 파파라치가 많이 따라붙는 셀럽이다. 파파라치에게는 손가락 욕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낼 때도 있지만, 팬들에겐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응한다.

피트 데이비슨

마성의 남자, 피트 데이비슨이 브루클린에서 촬영 중간 휴식을 취하던 중 팬들을 만나자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반려견 콜롬보와 함께 산책하던 중 팬을 만나자 함께 셀피를 찍어주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사진을 다 찍은 후 자리를 뜨는 남성의 뒷모습이 유독 기분 좋아 보인다. 유쾌함이 묻어나오는 사진이다.

셀레나 고메즈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촬영 중 팬을 만난 셀레나 고메즈. 착용하고 있던 검은 마스크까지 내리며 팬과 셀피를 찍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팬들의 카메라에 브이 포즈를 취해 보이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손 꼽히는 스타일리시한 셀럽답게, 짧은 플리츠 미니 스커트에 니트 베스트를 착용하고, 귀여운 틴트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완벽한 프레피 룩을 완성했다.

디지털 에디터
장진영
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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