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뗄 수 없는 18초의 매직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가 ‘핑크 베놈’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노래 제목을 그대로 드러내듯 ‘핑크’와 ‘베놈’이라는 아름다우면서도 치명적인 무드의 비주얼을 담아낸 이번 영상은 약 18초 분량의 짧은 티저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본편에 버금가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그들의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번 비주얼 필름에 앞서 공개됐던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 역시 모두 유튜브 트렌딩 월드 와이드 최상위권을 장악하기도 했다.
오는 19일 선공개되는 신곡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싱을 도맡은 테디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탄생한 곡이다. 데뷔곡 ‘휘파람’부터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등으로 월드 와이드 차트를 휩쓸었듯이 블랙핑크와 테디의 케미는 이미 믿고 가는 카드.
블랙핑크는 이후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하고, 약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YG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