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수영복

진정아

현란한 프린트는 NO! 심플한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컬러로 승부수를 던진 스윔웨어 브랜드들.

1. Hunza G

     

쪼글쪼글 주름진 패브릭이 시그니처인 훈자 지. 이 브랜드의 독특한 점은 모든 수영복과 비키니를 원 사이즈로 판매한다는 점이다. 사이즈 걱정은 NO!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해 어떤 체형이든 커버할 수 있고, 사이즈를 하나로 통일한 제작과정은 낭비되는 천을 줄여 친환경적이다. 그러니 사이즈 고민없이 알록달록한 컬러 중 무엇을 살지 즐거운 고민만 하면 된다.

2. Araks

란제리와 스윔웨어를 동시에 다뤄서일까 아락스의 비키니 중엔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모토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톤다운된 컬러 웨이도 이 곳의 매력 중 하나.

3. Nu Swim

어릴 적 동네 수영장에서 입었을 법한 등이 동그랗게 뚫린 수영복처럼 레트로한 디자인,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쉐잎을 선보이는 누 스윔. 수영복 뿐만 아니라 일상과 해변에서 두루 입기 좋은 쇼츠까지, 바캉스를 준비하는 미니멀 리스트라면 이곳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을 것.

MZ세대가 사랑하는 수영복 브랜드

수영복 A to Z

콘텐츠 에디터
진정아
사진
Courtesy of Hunza G, Araks, Nu Sw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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