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톤 재결합설

노경언

둘이 다시 뭔데, 뭔데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한때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 이제는 그마저도 옛날 얘기가 된 지 오래지만 최근 둘의 재결합설이 불거지며 할리우드 소식통이 떠들썩하다.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데이트 설이 퍼져 나갔다. 2005년 이혼 후 떨어져 지내다가 2019년,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신의 50번째 생일 파티에 그를 초대하는가 하면 이듬해 어느 행사장에서 우연히 재회한 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것.

측근의 말을 빌리면 “브래드와 제니퍼는 그저 친구일 뿐이다. 함께 대화를 나누며 친밀하게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뿐 재결함은 아니라”라고 반박했다고.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뒤 곧바로 안젤리나 졸리와 가정을 꾸려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녀와도 이혼 소송을 벌이며 현재 헤어진 상태.

과거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 커플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기에 이들의 재결합설은 내심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양측은 이 같은 스캔들에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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