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김희애, 한소희 스타일링 정보
2020 백상예술대상의 막이 올랐다. 코로나 여파로 올해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레드 카펫 위에 선 스타들은 여전히 빛이 났다. 특히 최근 화제속에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김희애와 한소희가 레드 카펫에 등장하자 카메라 프레시는 더욱 바쁘게 반짝였다. 그녀들이 선택한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주얼리는 과연 어디 제품일까?
김희애
케이프처럼 한쪽 어깨를 감싸는 우아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선택한 김희애. 핑크빛 드레스로 실시간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2020 프리폴 컬렉션 드레스다. 여기에 그녀는 까르띠에의 파리 누벨바그 이어링, 마이용 팬더 브레이슬릿으로 유력한 대상 후보로서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소희
‘여다경’ 역의 한소희가 선택한 드레스는 호주 출신의 디자이너 알렉스 페리의 제품이다. 2019 리조트 컬렉션 드레스로, 베이지 컬러의 드레스 위에 블랙 튤을 덧대어 마치 시스루 같은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드레스다. 풍성한 드레스 실루엣에 집중 되도록 주얼리는 비교적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한 센스가 돋보인다.
- 디지털 에디터
- 진정아
- 사진
- Tiktok @tiktok_stage, Courtesy of Cartier, Alexander Mc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