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그리고 박지민

진정아

‘제이미’로 활동명을 바꾼 박지민

SBS ‘K팝스타’ 시즌 1 우승자 박지민이 ‘제이미(Jamie)’로 활동명을 바꾸고, 워너뮤직 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4월 21일, 박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와 활동명을 전하며 훨씬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8년동안 박지민이라는 이름으로 저를 기억해주신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해요. 더 진솔한 음악, 그리고 들려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앞으로 제이미로 잘 부탁 드립니다!’ 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지민이 제이미로 활동명을 바꾼 것과 관련해 더 러쉬 출신의 가수 제이미가 활동명이 겹쳐 SNS에 글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4월 22일 오후 더 러쉬 출신의 제이미가 다시 인스타그램에 ‘(인터넷 기사의 내용처럼) 비난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 게시물로 인해 오해가 있었던 점 죄송하다. 이 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하나 싶은 고민이 들어 올린 글이었다’고 전했다.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Courtesy of 워너뮤직 코리아, Instagram @jiminx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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