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을 핑크 빛으로 물들여 줄 디올의 시그니처 향수, ‘미스 디올’
여자라면 화장대에 올려두고 싶은 그런 향수가 있다. 1947년 탄생한 디올 하우스의 첫 향수, ‘미스 디올’에는 여성들의 로망이 예쁘게 담겨 있다. 디올 하우스를 이야기할 때 누구나 떠올리는 대표적인 쿠튀르 향수이기도한 ‘미스 디올’의 중심에는 ‘사랑’, 그리고 ‘플라워’가 자리잡고 있으며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플로럴 향으로 사랑에 빠진 여성의 행복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로맨틱한 핑크 빛 여름을 꿈꾸고 있다면 사랑을 부르는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를 곁에 둬도 좋다. 뿌리는 순간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스파클링 플로럴 향을 통해 매력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주니까.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는 마치 수 천송이의 꽃으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은 듯 섬세하고 스파클링한 향의 조화로 미스 디올만의 매력을 표현한 시그니처 향수. 섬세하고 세련된 피오니 향에 시실리안 만다린 에센스, 다마스크 로즈 에센스, 화이트 머스크가 더해져 상쾌하면서도 기분 좋은 조화를 이룬다. 꽃이 만발한 듯 화사하면서도 프레시한 향은 여름 풍경과도 잘 어울린다.
언제 어디서나 향을 입을 수 있는 롤온 타입의 ‘미스 디올 롤러-펄’로 목과 손목에 싱그러운 향을 더해볼 수도 있다. 미니어처 사이즈라 백에 넣어 휴대하기 좋고 주얼리처럼 아름다운 보틀에 담겨 자꾸만 꺼내보고 싶은 자태의 향수. 롤러-펄 크리스탈 비즈를 통해 스킨에 바르면 시원하고 감각적인 촉감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번 여름에는 두 가지 ‘미스 디올’ 향수로 사랑의 향기를 가득 불어넣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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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 Courtesy of Parfums Christian D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