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설치 미술가 이불의 베를린 개인전

사공효은

Leebul <Crash> in berlin
올해 베를린 아트 위크의 이슈 중 하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설치 미술가 이불의 개인전. 사회적 현상과 이슈들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이불 작가의 대표 작품들이 베를린을 찾았다.

세월호를 추모하는 작품 Scale of Tongue, 여성의 외모적 집착을 보여주는 사이보그 시리즈, 그로테스크한 몬스터 시리즈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마틴 그로피우스 미술관을 가득 채웠다.

눈으로 직접보면 더욱 웅장하고 신비로운 이불 작가의 작품은 9월 29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베를린에서 만날 수 있다.

Niederkirchnerstraße 7, 10963 Berlin

프리랜스 에디터
김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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