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병째인지 모르겠어요.” 바닥이 훤히 드러날 때 까지 애용한 더블유 에디터들의 뷰티 ‘띵’템 리스트 5.
메이크 프렘 ‘유브이 디펜스 미 블루 레이 선크림’
“건성 피부인 탓에 계절 불문하고 꾸덕한 제형의 선크림을 올리면 화장이 밀리기 일쑤다. 메이크 프렘의 유브이 디펜스 미 블루 레이 선크림은 에센스처럼 촉촉한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면 수분 코팅이 된 것처럼 쫀쫀해진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서 쓸 만큼 애정 하는 제품!” 70ml 2만 원대. – 디지털 에디터 우보미
프레쉬 ‘블랙티 콤부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20대 초반부터 거의 10년 동안 쓰던 에센스를 바꿨다. 스킨케어 제품은 사용하던 것만 고집했는데 이 오랜 뚝심을 바꾼 것이 바로 프레쉬의 ‘블랙티 콤부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다. 보습력이 뛰어나 겨울을 제외하곤 이 에센스를 두 번 정도 바르면 크림 단계를 스킵 해도 될 정도다. ” 150ml 9만 7천 원대. –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디올 ‘디올스킨 포에버 앤 에버웨어’
“메이크업을 할 때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쿠션 파운데이션 중 뭘 바를지 고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이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랐느냐 그렇지 않았느냐다. 어떤 걸로 메이크업을 하던 밀착력을 높여주고 모공을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커버해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모공이 두드러져 보일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어 벌써 두 개째 비웠다. ” 30ml 6만 5천 원대 –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CNP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
“자극적인 필링 제품이 부담스럽거나 정기적인 각질 케어가 귀찮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 매일 토너 대신 사용할 만큼 자극적이지 않고, 스크럽이나 워시오프같은 2차 케어 단계 없이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몇 병째 재구매 중이다. ” 100ml 3만 2천 원대. – 디지털 마케터 민혜진
입생로랑 뷰티 ‘몽 파리 보디 크림’
“아침에 샤워한 뒤 ‘몽 파리 보디 크림’을 바르고 외출하면 꼭 한 번씩 좋은 향기가 난다는 말을 듣는다. 달고 강한 향을 싫어하는 내게도 적당히 달콤하다 느껴지는 플로럴 향, 벨벳처럼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는 텍스처가 언제나 황홀감을 준다. 이것이 게으른 내가 매 샤워 때마다 보디 크림을 빠짐없이 챙겨 바르게 된 이유다. 재구매 의사 120%!” 가격 200ml 12만 원대 한정판매. –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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