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하는 오일

오일이 보습만 잘한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최신 오일 화장품은 미백부터 탄력과 안티에이징까지 완벽하게 해낸다.


멀티 케어 끝판왕
1. Eucerin 엘라스티시티 페이셜 오일
탄력, 피부 톤, 피부 결, 모공, 처짐과 건조까지, 6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하는 멀티 오일. 국화과 꽃에서 추출한 실리마린 성분과 아르간 오일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더한다. 30ml, 5만 9천원.

홍차의 건강함이 그대로!
2. Tonymoly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오일
영국 왕실이 인증한 순도 100%의 블랙티가 주성분. 독자 개발한 흑효모 발효 여과물과 함께 피부 항산화 기능을 강화해 맑고 어린 피부로 가꿔준다. 마음의 평화를 주는 천연 아로마 향도 매력적. 30ml, 3만원.

가성비 갑
3. Bio-Oil 바이오-오일
크림, 파운데이션, 미스트, 마스크 팩 등 어디든 섞어 쓰기 좋고, 마지막 헹굼물에 떨어뜨려 세안용으로 써도 좋다. 그뿐일까. 팔꿈치와 발꿈치, 손발톱 등 건조한 부위에 바르기에도, 모발 끝 정리용으로도 안성맞춤! 25ml, 7천 5백원.

미세먼지 비켜
4. Caudalie 오버나이트 안티-폴루션 오일
잠자는 사이 하루 동안의 피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100% 자연 유래 성분 오일. 공기질이 좋지 않거나 매연이 많은 곳을 돌아다닌 날, 피부가 유난히 지치고 피곤해 보일 때 팩처럼 바르고 마사지하기에도 좋다. 30ml, 5만 6천원.

최고급 영양 부스터
5. Dior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오일
기적에 가까운 생명력을 지닌 야생 장미에서 얻은 유효 성분과 비타민 C · E 등 20여 가지 영양 성분을 담은 일명 ‘로즈 오일’. 투명한 로즈 마이크로 펄 알갱이가 톡톡 터지면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든다. 30ml, 29만 5천원.

‘이생망’ 피부를 위한 최상의 처방
6. Sisley 블랙 로즈 프리셔스 페이스 오일
몸속 필수 지방산이 부족하면 극심한 피부 건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오메가 3가 풍부한 카멜리나 오일과 오메가 6가 풍부한 플럼 오일을 한데 담았다. 실크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도 특징. 25ml, 23만원.

‘핵존’! 영양의 보고
7. Fresh 씨베리 모이스처라이징 페이스 오일
화상 치료에 사용될 만큼 피부 재생과 영양 공급에 탁월한 씨베리 오일을 메인으로 크랜베리씨 오일, 포도씨 오일, 유자나무씨 오일, 스위트아몬드 오일 등을 균형감 있게 배합했다. 50ml, 7만 8천원대.

오일도 미백이 되나요?
8. Chanel 르 블랑 오일
98%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되어 있는 브라이트닝 오일. 매화꽃 추출물과 매화꽃 오일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과도한 색소 침착을 완화해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50ml, 16만 8천원.

극한 환경도 두렵지 않아
9. La Prairie 쎌루라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드라이 오일
가장 가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식물성 원료들과 알게의 강한 생존력을 그대로 담았다. 끈적임이 전혀 없는 드라이 오일 타입이라 오일 초보자에게도 적극 추천. 30ml, 42만 9천원.

피부 재생 ‘가즈아’!
10. Chantecaille 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
여자 몸에 좋기로 유명한 로즈 힙, 달맞이꽃부터 다마스크 로즈, 로즈 제라늄 등 천연 재생 성분을 듬뿍 담았다.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능을 지닌 제품. 30ml, 27만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