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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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um Soozer)세대’가 나타났다. 과거 패션 관계자들의 전유물이었던 프런트로는 블로거와 인플루언서의 시대를 지나 할리우드와 패션계의 2세들, 일명 ‘ 금수저’들의 차지가 되었다. 타고난 행운에 끼와 재능까지 겸비한 슈퍼 셀레브리티들의 패션계 점령기.

(가운데) 카이아 거버(Kaia Jordan Gerber) / 2001년생 / 모: 신디 크로퍼드

(가운데) 카이아 거버(Kaia Jordan Gerber) / 2001년생 / 모: 신디 크로퍼드

카이아 거버(@kaiagerber)
카이아 거버는 15세에 불과 하지만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모델이다. 전설의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의 얼굴과 우월한 9등신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그녀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미 12세에 영 베르사체의 광고 캠페인 모델이었고, 알렉산더 왕의 스쿼드에 뽑히더니 미우미우 아이웨어 캠페인, 크롬하츠 캠페인까지 하이패션계를 섭렵해가는 중이다.

(왼쪽에서 첫 번째) 브루클린 베컴(Brooklyn Joseph Beckham) / 1999년생 / 부: 데이비드 베컴 / 모: 빅토리아 베컴 & (왼쪽에서 다섯 번째) 하퍼 세븐 베컴(Harper Seven Beckham) / 2011년생

(왼쪽에서 첫 번째) 브루클린 베컴(Brooklyn Joseph Beckham) / 1999년생 / 부: 데이비드 베컴 / 모: 빅토리아 베컴 & (왼쪽에서 다섯 번째) 하퍼 세븐 베컴(Harper Seven Beckham) / 2011년생

브루클린 베컴(@brooklynbeckham)
데이비드 베컴의 큰아들로 아빠를 따라 축구 선수로서의 길을 걷다가 얼마 전 그만뒀다. 다소 뜬금없이 포토그래퍼가 되고 싶다던 브루클린은 버버리 브릿의 향수 캠페인을 통해 포토그래퍼로 입봉하는 ‘낙하산’ 혜택을 누렸다. 패션쇼장을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베컴 패밀리와 특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버버리와 엄마 빅토리아 베컴의 쇼에는 온 가족이 함께 프런트로를 차지한다. 계속해서 포토그래퍼의 길을 걷는다면 더 많은 쇼의 프런트로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하퍼 세븐 베컴(@harper_beckham)
상남자 베컴을 딸바보로 만든 장본인. 아빠와 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사랑스러운 막내딸이다. 본인이 운영하진 않겠지만, 다섯 살짜리 꼬마 아가씨의 팔로어는 8만 명, 이름처럼 팔로잉은 단 7명이다. 너무 어려 늘 아빠의 팔에 안겨 있지만 먼 훗날 프런트로 섭외 1순위의 예비 패셔니스타가 될 것이 분명하다.

릴리 로즈 멜로디 뎁(Lily-Rose Melody Depp) / 1999년생 / 부: 조니 뎁 / 모: 바네사 파라디

릴리 로즈 멜로디 뎁(Lily-Rose Melody Depp) / 1999년생 / 부: 조니 뎁 / 모: 바네사 파라디

릴리 로즈 멜로디 뎁(@lilyrose_depp)
2015년 가을 샤넬 아이웨어 캠페인의 모델 발탁에 이어 최근 향수 N°5 로(LEAU)의 모델이 된 릴리 로즈 뎁. 10년 넘게 샤넬의 뮤즈였던 바네사 파라디의 뒤를 이어 넥스트 샤넬 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중. 엄마를 꼭 빼닮은 얼굴과 160cm라는 키가 믿기지 않는 완벽 비율을 뽐낸다. 과연 그녀는 엄마만큼 장수하는 샤넬의 뮤즈가 될 수 있을까?

노스 웨스트(North West) / 2013년생 / 부: 카니예 웨스트 / 모: 킴 카다시안

노스 웨스트(North West) / 2013년생 / 부: 카니예 웨스트 / 모: 킴 카다시안

노스 웨스트(@_north.west)
이 시대 최고의 ‛패션 금수저’ 노스 웨스트. 패션쇼 단골손님인 아빠 엄마 때문에 가끔씩 프런트로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아직까진 패션에 큰 흥미는 없어 보인다.

(오른쪽) 루데스 레온(Lourdes Leon) / 1996년생 / 부: 카를로스 레온 / 모: 마돈나

(오른쪽) 루데스 레온(Lourdes Leon) / 1996년생 / 부: 카를로스 레온 / 모: 마돈나

루데스 레온(Lourdes Leon)
언제나 팝의 여왕과 함께하는 그녀. 피는 못 속인다고 엄마의 카리스마와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2017 S/S 알렉산더 왕의 프런트로와 마돈나가 공연한 애프터 파티까지 함께 즐기며 차세대 파티 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왼쪽) 앤설 엘고트(Ansel Elgort) / 1994년생 / 부: 아서 엘고트

(왼쪽) 앤설 엘고트(Ansel Elgort) / 1994년생 / 부: 아서 엘고트

앤설 엘고트(@anselelgort)
<안녕, 헤이즐>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앤설 엘고트. 전설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아서 엘고트를 아버지로 둔 그는 자연스럽게 패션계에 발을 내디뎠다. 에단 호크, 잭 오코넬, 마일즈 텔러와 함께 2015 S/S 프라다의 캠페인 모델이 되기도. 193cm엄청난 키와 순둥이 같은 얼굴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지고 있다.

래퍼티 로(Rafferty Law) / 1996년생 / 부: 주드 로 / 모: 새디 프로스트

래퍼티 로(Rafferty Law) / 1996년생 / 부: 주드 로 / 모: 새디 프로스트

래퍼티 로(@raff_law)
파란만장한 남자 주드 로의 맏아들이다. 2015 S/S DKNY 모델로 데뷔했으며, 버버리, 돌체&가바나 등에 섰다. 더티 해리스라는 밴드의 멤버로도 활동하는 로큰롤 맨. 한살 한살 먹을수록 점점 외모에 물이 오르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 주드 로의 미모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대모가 케이트 모스인 동생 아이리스 로 역시 최근 샤넬의 넥스트 뮤즈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중.

(왼쪽에서 두 번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 1997년생 / 부: 브루스 제너(케이틀린 제너) / 모: 크리스 제너 & (왼쪽에서 세 번째) 켄들 제너(Kendall Jenner) / 95년생

(왼쪽에서 두 번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 1997년생 / 부: 브루스 제너(케이틀린 제너) / 모: 크리스 제너 & (왼쪽에서 세 번째) 켄들 제너(Kendall Jenner) / 95년생

카일리 제너(@kyliejenner)
언니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이제는 언니보다도 더 많은 팔로어를 자랑하는 카다시안&제너 패밀리의 막내. 현재까진 패션보다는 뷰티 쪽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켄들 제너(@kendalljenner)
명실상부한 패션계 금수저 열풍의 중심. 아빠부터 엄마, 언니, 동생 할 거 없이 집안에 안 유명한 사람이 없다. 프런트로, 런웨이를 가리지 않는 두말하면 입 아픈 울트라 슈퍼 셀레브리티.

(오른쪽) 해리 브랜트(Harry Brant) / 1997년생 / 부: 피터 브랜트 / 모: 스테파니 세이모어

(오른쪽) 해리 브랜트(Harry Brant) / 1997년생 / 부: 피터 브랜트 / 모: 스테파니 세이모어

해리 브랜트(@harry_brant)
<인터뷰> 매거진의 발행인인 출판 재벌 피터 브랜트와 슈퍼모델 스테파니 세이모어의 둘째 아들. 형 피터 브랜트 주니어와 함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계는 훈훈한 이들 형제를 도무지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았다. 런웨이, 화보, 캠페인뿐 아니라 패션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할 만큼 종횡무진하고 있다. 공식석상에는 주로 형제가 함께 다니거나 세이모어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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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셀리아 샐리(Maya Celia Sally) / 2004년생 / 모: 피비 파일로

마야 셀리아 샐리(Maya Celia Sally)
2017 S/S 셀린의 쇼장, All Access 패스를 목에 걸고 모델들이 워킹하는 한복판에서 쇼를 보고 있는 한 어린아이. 여자들의 로망 셀린 쇼를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이런 특혜를 받고 자랐으니 패셔니스타가 되는 건 당연지사!

(오른쪽) 딜런 리(Dylan Lee) / 1997년생 / 부: 토미 리 / 모: 파멜라 앤더슨

(오른쪽) 딜런 리(Dylan Lee) / 1997년생 / 부: 토미 리 / 모: 파멜라 앤더슨

딜런 리(@dylanjaggerlee)
인스타그램의 대부분이 서핑 사진인 비치 보이. 훈훈한 외모에 더욱 훈훈한 근육질 몸매를 지녔다. 에디 슬리먼의 남자로 생로랑 비디오 포트레이트에 출연했고, 최근엔 2017 S/S 돌체&가바나의 프런트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 프란시스 빈 코베인(Frances Bean Cobain) / 1992년생 / 부: 커트 코베인 / 모: 코트니 러브

(왼쪽) 프란시스 빈 코베인(Frances Bean Cobain) / 1992년생 / 부: 커트 코베인 / 모: 코트니 러브

프란시스 빈 코베인(@space_witch666)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프란시스는 너바나의 히로인 커트 코베인의 딸이다. 많은 남자들이 우상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 남자의 딸이지만, 정작 그녀는 아버지를 싫어해서 본인의 이름에서 코베인이라는 성을 빼고 사용한다고. 그렇다 해도 커트 코베인은 수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 인물이고, 그의 유일한 혈육인 프란시스는 앞으로도 패션계의 주목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딜런 브로스넌(Dylan Brosnan) / 1997년생 / 부: 피어스 브로스넌

딜런 브로스넌(Dylan Brosnan) / 1997년생 / 부: 피어스 브로스넌

딜런 브로스넌(@dylan_brosnan)
2016 S/S 생로랑의 캣워크에서 존재를 알렸고, 버버리의 2016 S/S 광고 캠페인에서 섹시한 눈빛 작렬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피어스 브로스넌과 그의 두 번째 부인인 저널리스트 킬리 샤이 스미스의 둘째 아들. 189cm의 우월한 비율과 주근깨 가득한 매력적인 얼굴의 소유자. 밴드 라즈베리 블론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다. 할리우드 2세이자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음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굉장히 적다는 것은 의아한 부분.

(오른쪽) 리브 헬렌 프룬디치(Liv Helen Freundlich) / 2002년생 / 부: 바트 프룬디치 / 모: 줄리앤 무어

(오른쪽) 리브 헬렌 프룬디치(Liv Helen Freundlich) / 2002년생 / 부: 바트 프룬디치 / 모: 줄리앤 무어

리브 헬렌 프룬디치(Liv Helen Freundlich)
지금보다 더 어렸을 적부터 빼어난 미모로 파파라치들의 표적이 되었던 그녀. 연기파 배우의 딸이라는 것 외에도 청순한 외모에 걸리시한 패션으로 가장 주목받는 금수저 중 한 명이다. 프라이빗하게 진행된 2017 S/S 랄프로렌 쇼에 엄마와 함께 등장해 로지 헌팅턴 휘틀리, 제시카 알바와 함께 프런트로를 차지했다.

잭 킬머(Jack Kilmer) / 1995년생 / 부: 발 킬머 / 모: 조앤 웰리

잭 킬머(Jack Kilmer) / 1995년생 / 부: 발 킬머 / 모: 조앤 웰리

잭 킬머(@tiredpurple)
영화 <팔로 알토(Palo Alto)>로 데뷔한 할리우드의 촉망받는 신예다. 영화배우 외에 LA 베이스의 글리머(Glimmer)라는 밴드의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기도 하다. 2015 S/S 생로랑 런웨이에 서며 모델로 데뷔했고, 같은 시즌 캠페인 모델이 됐다. 2016 S/S 역시 런웨이와 캠페인에 등장하며 에디 슬리먼의 뮤즈로 떠올랐다. 여린 몸에 소년 같은 외모,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패션까지 매력이 철철 흘러넘치는 러블리 가이.

수리 크루즈(Suri Cruise) / 2006년생 / 부: 톰 크루즈 / 모: 케이티 홈스

수리 크루즈(Suri Cruise) / 2006년생 / 부: 톰 크루즈 / 모: 케이티 홈스

수리 크루즈(Suri Cruise)
어느새 폭풍 성장한 수리 크루즈. 이상하리만치 대외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패션계가 가장 원하는 소녀 중 한 명이 아닐까. 어서 빨리 패션쇼장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날이 오길 바라본다.

(오른쪽) 찰리 올드만(Charlie Oldman) / 1999년생 / 부: 게리 올드만

(오른쪽) 찰리 올드만(Charlie Oldman) / 1999년생 / 부: 게리 올드만

찰리 올드만(@charlieoldman)
명품 배우 게리 올드만의 막내아들로 2016 S/S 생로랑의 모델로 서며 이슈가 됐다. 반항기 가득한 얼굴이 매력적인 소년. 다른 할리우드 2세들과는 달리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이 없지만, 머지않아 그의 얼굴을 다시 볼 것이 분명하다.

(왼쪽) 소피아 리치(Sofia Richie) / 1998년생 / 부: 라이오넬 리치

(왼쪽) 소피아 리치(Sofia Richie) / 1998년생 / 부: 라이오넬 리치

소피아 리치(@sofiarichie)
팝 뮤지션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니콜 리치의 동생. 최근엔 저스틴 비버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탔지만 6주 만에 헤어졌다. 2017 S/S 뉴욕 패션위크 이지 쇼에서 모델로 깜짝 등장하더니, 밀라노 패션위크에선 돌체&가바나의 프런트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저스틴 비버가 없어도 그녀는 과연 패션계의 금수저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왼쪽) 지지 하디드(Gigi Hadid) / 1995년생 / 부: 모하메드 하디드 / 모: 욜란다 포스터 & (오른쪽) 벨라 하디드(Bella Hadid) / 1996년생

(왼쪽) 지지 하디드(Gigi Hadid) / 1995년생 / 부: 모하메드 하디드 / 모: 욜란다 포스터 & (오른쪽) 벨라 하디드(Bella Hadid) / 1996년생

지지 하디드(@gigihadid)
하이패션계가 사랑하는 섭외 0순위 모델. 쇼를 대표하는 모델을 넘어 이번 2016 F/W 타미 힐피거 쇼에서는 디자인에 참여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고 직접 모델까지 하는 등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했다. 갑부 아빠와 TV 스타인 엄마, 심지어 새아빠까지 갑부인 운명적 금수저라고 할 수 있겠다.

벨라 하디드(@bellahadid)
너무나 유명한 언니 지지에 살짝 가려졌지만 언니 못지않은 포스와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언니와는 상반되는 까만 머리에 좀 더 성숙하고 고혹적인 외모를 지녔다. 마찬가지로 운명적 금수저!

(오른쪽)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 / 1998년생 / 부: 윌 스미스 / 모: 제이다 핀캣 스미스

(오른쪽)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 / 1998년생 / 부: 윌 스미스 / 모: 제이다 핀캣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christiaingrey)
2016 S/S 루이 비통의 여성복 캠페인에서 여성 모델들과 치마를 입고 등장할 만큼, 치마를 입은 모습이 조금도 낯설지 않은 앤드로지너스 룩의 아이콘이다. 타고난 감각과 개방적인 마인드로 프런트로 섭외 1순위에 올랐다. 최근엔 프런트로에도 항상 여자친구 사라 스나이더와 동행한다. 2017 S/S HBA 쇼에선 사라의 자리가 확보되지 않자 제이든이 미련 없이 쇼장을 떠나는 돌발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왼쪽) 윌로 스미스(Willow Smith) / 2000년생 / 부: 윌 스미스 / 모: 제이다 핀캣 스미스

(왼쪽) 윌로 스미스(Willow Smith) / 2000년생 / 부: 윌 스미스 / 모: 제이다 핀캣 스미스

윌로 스미스(@willowsmith)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다지고 있는 15세 소녀. 각종 패션지의 커버를 섭렵할 만큼 유니크한 매력의 끼 넘치는 소녀다. 2016 F/W 샤넬 아이웨어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됐다.

(왼쪽) 니콜라 펠츠(Nicola Peltz) / 1995년생 / 부: 넬슨 펠츠 / 모: 클라우디아 헤프너 펠츠

(왼쪽) 니콜라 펠츠(Nicola Peltz) / 1995년생 / 부: 넬슨 펠츠 / 모: 클라우디아 헤프너 펠츠

니콜라 펠츠(@nicolaannepeltz)
<트랜스포머4>의 여주인공으로 스타 대열에 합류한 니콜라 펠츠 역시 화려한 DNA의 소유자다. 억만장자인 아버지 넬슨 펠츠는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의 CEO이고, 어머니는 패션 모델 출신이다. 최근엔 오빠 윌 펠츠와 함께 2017 S/S 지방시의 프런트로에 모습을 나타냈다. 루머로 그쳤지만 얼마 전 터진 저스틴 비버와의 열애설로 그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됐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넥스트 잇 걸. 

에디터
정환욱
PHOTOS
COURTESY OF INDIGITAL, BURBERRY,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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