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같은 신인 모델 로렌 드 그라프.
2015 가을–겨울 엘리사브 쿠튀르 컬렉션에서 ‘여신 포스’를 뿜으며 대중의 눈을 사로잡더니 2016 봄–여름 시즌 무려 23개의 쇼에 서며 누구보다 핫하게 데뷔한 모델 로렌 드 그라프. 180의 큰 키와 화장끼 없는 얼굴에 푸른 눈동자가 흡사 요정 같다고 해서 ‘엘프’ 라는 별명이 붙었다. 몽환적이고 성숙한 그녀 특유의 분위기는 런웨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모델 로렌 드 그라프의 런웨이를 기대해본다.
- 에디터
- 우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