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과감하게, 경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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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라인 위에서 과감하고 아찔하게 싹둑 잘린 크롭트 톱과 발목 위로 올라오는 경쾌한 크롭트 팬츠가 트렌드로 떠오른 이번 시즌. 지미니즘이 패션 피플들의 크롭트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별해서 카메라에 담았다.

애완견 봉자와 함께 산책을 나선 모델 한경현은 강아지 자수가 수 놓인 귀여운 톱에 오버올을 레이어링했다. 컬러풀한 KYE의 비니와 동그란 안경, 크로스로 맨 모스키노 아이폰 케이스도 위트 있는 스타일링에 한 몫 한 모습! 슈즈는 Nike Air Jordan 제품. 

도산공원에서 마주친 방송인 황소희. 붉게 물들인 헤어 컬러와 연보라 색의 시스루 톱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톱과 쇼츠는 Low Classic, 백팩은 Chanel 제품. 

편안한 코튼 소재의 크롭트 팬츠 수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여유로운 무드를 풍기는 모델 겸 배우 도상우. 팬츠 수트는 Roliat, 슈즈는 Premiata 제품. 

살인적인 서울패션위크 스케줄을 끝내고 여유롭게 쇼핑을 하러 온 도심의 보드 소녀들! 모델 정호연과 김진경이 입은 톱은 모두 Steve J & Yoni P, 롱보드는 style board shop 제품 

서울패션위크가 끝나자마자 2015 S/S 뉴욕 컬렉션 준비에 돌입한 디자이너 계한희. 검은색 크롭트 톱과 타투 프린트 스커트, 웨지힐은 모두 KYE 제품. 

재미있는 프린트와 레터링이 장식된 네오프렌 크롭트톱을 입은 프리랜서 모델 손채은. 톱과 쇼츠는 Rocket x Lunch 제품. 

얼마 전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디자이너 고태용. 넉넉한 실루엣의 크롭트 팬츠에 스웻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선글라스는 Karen Walker, 팬츠는 Kolor, 슈즈는 Church’s 제품.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올 블랙 룩에 과감한 커팅의 크롭트 톱을 매치한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리랜서 모델 안아름. 줄무늬 크롭트 톱은 Zara, 라이더 재킷은 99%is, 선글라스는 Celine 제품. 

로우 클래식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한 소녀 같은 모습의 디자이너 이명신.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와 크롭트 재킷에 2014 F/W Low Classic 컬렉션 백을 든 데님&데님 룩! 

포토그래퍼
지미니즘(J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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