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의 귀환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건 더욱 모던해진 채로 오히려 태초에 가까운 형태로 변신한 메탈 주얼리 때문이다. 겉으로는 중세 기사의 갑옷처럼 단단해 보이지만, 새털처럼 가볍고 목선 위를 유영할 듯 유연하다. 자연주의의 심미안을 가진 여자에게 더없이 완벽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 에디터
- 최서연
- 포토그래퍼
- 정용선
- 기타
- YSL 02-3444-3189 / 보테가 베네타 02-515-5840 / 10 꼬르소 꼬모 02-3018-1010
2010.02.01
미니멀리즘의 귀환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건 더욱 모던해진 채로 오히려 태초에 가까운 형태로 변신한 메탈 주얼리 때문이다. 겉으로는 중세 기사의 갑옷처럼 단단해 보이지만, 새털처럼 가볍고 목선 위를 유영할 듯 유연하다. 자연주의의 심미안을 가진 여자에게 더없이 완벽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