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미니 타투

진정아

카이아 거버, 두아 리파, 헤일리 볼드윈 인스타 걸들의 미니 타투

이제 타투는 주얼리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세서리 같은 요소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미니 타투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타투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셀럽들의 미니 타투!

카이아 거버

팔은 물론이고 날개뼈와 가슴 옆까지 몸 곳곳에 작은 타투를 새긴 카이아 거버. 지난 2월에 올린 상의 탈의 셀카를 보면 가슴 옆에는 천사를, 그리고 왼쪽 어깨 주변에는 하트를 감싸는 두 팔 모양의 타투 등을 볼 수 있다. 그녀가 즐겨 찾는 뉴욕의 타투 숍 에반타투(@evantattoo)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카이아가 오빠인 프레슬리와 함께 타투숍을 찾을 정도로 타투에 흠뻑 빠져있음을 알 수 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각각의 타투는 제게 중요한 순간과 기억들을 의미해요. 제 몸의 타투들을 보며 그 시간들을 다시 떠올리고 기억하곤 하죠.”라며 그녀에게 타투가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헤일리 비버

“저의 쇄골에 있는 타투는 그저 미적인 의미만 갖고 있어요. 그냥 귀여워서 한거죠. 작은 타투는 여자들이 하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라고 밝힌 미니 타투 매니아 헤일리 비버. 그녀는 쇄골에 보일 듯 말 듯 아주 작은 하트를, 귀 뒤에는 다이아몬드 타투를 새겼다. 헤일리가 단골인 존보이 타투(@jonboytattoo)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보다 다양한 미니 타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셀레나 고메즈

셀레나 고메즈 역시 타투를 즐기는 셀럽 중 한 명. 올해 초에는 새 앨범 <Rare> 발매를 기념해 오른쪽 귀 밑에 앨범명과 같은 ‘Rare’ 타투를 새겼다.

두아 리파

 

주로 레터링 타투를 즐기는 두아 리파. 그녀는 주로 소중한 사람들이나 생활 신조 등을 몸에 새긴다. 왼손에는 인내심을 뜻하는 ‘Patience’를, 오른쪽 팔꿈치에는 부모님을 의미하는 ‘Mum+Dad’를 더했다.

보일락 말락, 손가락 타투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Instagram @kaiagerber, @selenagomez, @dualipa, @evantattoo, @haileybieber, @jonboytat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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